공무원노조 “공직 내부 행정시스템 실명 전환 반대”
입력 2020.12.25 (19:58)
수정 2020.12.25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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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조 제주본부는 입장문을 통해 도내 공직자들 간 의견수렴과 소통 창구 역할을 한 행정시스템 '존단이'의 실명제 전환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공무원노조는 이 시스템이 익명으로 운영돼왔기 때문에 잘못된 조직행태에 대해 가감없는 의견이 제시돼 제주 공무원 사회의 숨통 역할을 해왔다며, 공직 내부의 언로를 차단하면 당장 듣기 싫은 소리가 안 들려서 편하겠지만 결국 공직 내부는 불만들이 쌓여갈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공무원노조는 이 시스템이 익명으로 운영돼왔기 때문에 잘못된 조직행태에 대해 가감없는 의견이 제시돼 제주 공무원 사회의 숨통 역할을 해왔다며, 공직 내부의 언로를 차단하면 당장 듣기 싫은 소리가 안 들려서 편하겠지만 결국 공직 내부는 불만들이 쌓여갈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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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노조 “공직 내부 행정시스템 실명 전환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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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2-25 19:58:31
- 수정2020-12-25 19:59:56
전국공무원노조 제주본부는 입장문을 통해 도내 공직자들 간 의견수렴과 소통 창구 역할을 한 행정시스템 '존단이'의 실명제 전환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공무원노조는 이 시스템이 익명으로 운영돼왔기 때문에 잘못된 조직행태에 대해 가감없는 의견이 제시돼 제주 공무원 사회의 숨통 역할을 해왔다며, 공직 내부의 언로를 차단하면 당장 듣기 싫은 소리가 안 들려서 편하겠지만 결국 공직 내부는 불만들이 쌓여갈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공무원노조는 이 시스템이 익명으로 운영돼왔기 때문에 잘못된 조직행태에 대해 가감없는 의견이 제시돼 제주 공무원 사회의 숨통 역할을 해왔다며, 공직 내부의 언로를 차단하면 당장 듣기 싫은 소리가 안 들려서 편하겠지만 결국 공직 내부는 불만들이 쌓여갈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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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연희 기자 yh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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