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바꾼 ‘성탄’…미사·예배 첫 ‘비대면’

입력 2020.12.25 (22:03) 수정 2020.12.25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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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 년 전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이땅에 오신 아기 예수그리스도의 성탄을 축하하는 도내 예배와 미사가 코로나19 여파속에 처음으로 비대면으로 거행됐습니다.

천주교중앙성당을 비롯한 도내 천주교회들은 오늘 온라인 생중계 인려과 사제단 등 최소 인력만이 참석한 성탄축일 미사를 봉헌하며, 예수님의 겸손과 섬김을 본받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나눌 것을 다짐했습니다.

제주시 성안교회를 비롯한 도내 개신교회들도 성탄절 예배를 대부분 온라인으로 대체하고, 성탄의 감사와 은혜의 빛이 다가오는 새해를 믿음으로 살아갈 힘과 소망이 되길 기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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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가 바꾼 ‘성탄’…미사·예배 첫 ‘비대면’
    • 입력 2020-12-25 22:03:29
    • 수정2020-12-25 22:32:18
    뉴스9(제주)
2천 년 전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이땅에 오신 아기 예수그리스도의 성탄을 축하하는 도내 예배와 미사가 코로나19 여파속에 처음으로 비대면으로 거행됐습니다.

천주교중앙성당을 비롯한 도내 천주교회들은 오늘 온라인 생중계 인려과 사제단 등 최소 인력만이 참석한 성탄축일 미사를 봉헌하며, 예수님의 겸손과 섬김을 본받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나눌 것을 다짐했습니다.

제주시 성안교회를 비롯한 도내 개신교회들도 성탄절 예배를 대부분 온라인으로 대체하고, 성탄의 감사와 은혜의 빛이 다가오는 새해를 믿음으로 살아갈 힘과 소망이 되길 기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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