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총장, 오늘도 출근 예정…현안·수사권 조정 보고받는다

입력 2020.12.26 (09:05) 수정 2020.12.2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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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결정으로 직무에 복귀한 윤석열 검찰총장은 휴일인 오늘(26일)도 오후 2시쯤 대검찰청으로 출근해, 정직 기간 동안 밀린 업무보고와 다음 달 시행되는 수사권 조정에 대한 보고를 받을 예정입니다.

윤 총장은 어제(25일)도 정직 9일 만에 대검찰청으로 출근해,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 등 사태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코로나19 관련 대책 회의'를 주재한 윤 총장은 중대 범죄 사건을 우선 수사하되, 소환조사는 최대한 줄이고 검찰청별로 일일 소환자 수를 조절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윤 총장은 또 조사는 물론 가족과 변호인 접견도 온라인 화상 방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라고 당부했고 형사사법 시설의 방역과 안전 확보를 최우선 업무로 인식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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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2-26 09:05:38
    • 수정2020-12-26 09:30:54
    사회
법원 결정으로 직무에 복귀한 윤석열 검찰총장은 휴일인 오늘(26일)도 오후 2시쯤 대검찰청으로 출근해, 정직 기간 동안 밀린 업무보고와 다음 달 시행되는 수사권 조정에 대한 보고를 받을 예정입니다.

윤 총장은 어제(25일)도 정직 9일 만에 대검찰청으로 출근해,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 등 사태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코로나19 관련 대책 회의'를 주재한 윤 총장은 중대 범죄 사건을 우선 수사하되, 소환조사는 최대한 줄이고 검찰청별로 일일 소환자 수를 조절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윤 총장은 또 조사는 물론 가족과 변호인 접견도 온라인 화상 방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라고 당부했고 형사사법 시설의 방역과 안전 확보를 최우선 업무로 인식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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