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신규 확진자 255명…일주일간 사망자 10명 안팎
입력 2020.12.26 (11:27)
수정 2020.12.2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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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오늘(26일) 새벽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5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 발생 250명, 해외 유입5명입니다. 이에 따라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만 3천 259명이 됐습니다.
19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집단 감염이 발생한 파주시 문산읍 요양원과 관련해 1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도내 관련 확진자는 모두 35명으로 늘었습니다. 고양 요양병원과 관련된 확진자도 17명이 더 확인돼 도내 관련 확진자는 84명이 됐습니다.
파주 복지시설 관련 1명(도내 누적 33명), 고양 B요양원 관련 3명(누적 40명), 서울 종로구 음식점 관련 3명(누적 104명)이 각각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하지 않은 소규모 N차 감염 사례는 120명(47.1%), 감염 경로를 알 수 없어 조사 중인 확진자는 65명(25.5%)입니다.
사망자는 11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224명이 됐습니다. 19일부터 오늘까지 일별 사망자는 8명→9명→9명→11명→11명→10명→11명으로 최근 일주일간 하루 사망자는 10명 안팎입니다.
사망자 11명 가운데 9명은 코로나19 전담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사망했고 나머지 2명은 동일집단 격리 중인 요양병원에서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요양병원 사망자 2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부천 효플러스요양병원에서 11일 확진된 70대와 90대 환자입니다. 전담병원 치료 중 사망한 1명 역시 효플러스요양병원에서 감염된 60대로 14일 양성 판정을 받고 국군대전병원과 충남대병원으로 이송된 뒤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도내 코로나19 치료병상은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에 10개가 추가로 확보돼 모두 946개로 늘었습니다. 오늘 0시 기준 치료병상 가동률은 85.7%로 어제(84.2%)보다 높아졌습니다.
중증환자 병상은 59개 중 57개가 채워져 2개가 남아 있습니다. 생활치료센터 병상은 천481개가 남아 있고, 생활치료센터 7곳의 가동률은 54.3%로 어제(56.9%)보다 낮아졌습니다.
병상을 배정받지 못한 병원 대기자는 125명, 생활치료센터 대기자는 51명입니다.
도내 임시 선별검사소 76곳의 익명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33명으로, 선제 검사가 시작된 14일부터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확진된 도내 누적 확진자는 409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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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집단 감염이 발생한 파주시 문산읍 요양원과 관련해 1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도내 관련 확진자는 모두 35명으로 늘었습니다. 고양 요양병원과 관련된 확진자도 17명이 더 확인돼 도내 관련 확진자는 84명이 됐습니다.
파주 복지시설 관련 1명(도내 누적 33명), 고양 B요양원 관련 3명(누적 40명), 서울 종로구 음식점 관련 3명(누적 104명)이 각각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하지 않은 소규모 N차 감염 사례는 120명(47.1%), 감염 경로를 알 수 없어 조사 중인 확진자는 65명(25.5%)입니다.
사망자는 11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224명이 됐습니다. 19일부터 오늘까지 일별 사망자는 8명→9명→9명→11명→11명→10명→11명으로 최근 일주일간 하루 사망자는 10명 안팎입니다.
사망자 11명 가운데 9명은 코로나19 전담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사망했고 나머지 2명은 동일집단 격리 중인 요양병원에서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요양병원 사망자 2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부천 효플러스요양병원에서 11일 확진된 70대와 90대 환자입니다. 전담병원 치료 중 사망한 1명 역시 효플러스요양병원에서 감염된 60대로 14일 양성 판정을 받고 국군대전병원과 충남대병원으로 이송된 뒤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도내 코로나19 치료병상은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에 10개가 추가로 확보돼 모두 946개로 늘었습니다. 오늘 0시 기준 치료병상 가동률은 85.7%로 어제(84.2%)보다 높아졌습니다.
중증환자 병상은 59개 중 57개가 채워져 2개가 남아 있습니다. 생활치료센터 병상은 천481개가 남아 있고, 생활치료센터 7곳의 가동률은 54.3%로 어제(56.9%)보다 낮아졌습니다.
병상을 배정받지 못한 병원 대기자는 125명, 생활치료센터 대기자는 51명입니다.
도내 임시 선별검사소 76곳의 익명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33명으로, 선제 검사가 시작된 14일부터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확진된 도내 누적 확진자는 409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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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오늘(26일) 새벽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5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 발생 250명, 해외 유입5명입니다. 이에 따라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만 3천 259명이 됐습니다.
19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집단 감염이 발생한 파주시 문산읍 요양원과 관련해 1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도내 관련 확진자는 모두 35명으로 늘었습니다. 고양 요양병원과 관련된 확진자도 17명이 더 확인돼 도내 관련 확진자는 84명이 됐습니다.
파주 복지시설 관련 1명(도내 누적 33명), 고양 B요양원 관련 3명(누적 40명), 서울 종로구 음식점 관련 3명(누적 104명)이 각각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하지 않은 소규모 N차 감염 사례는 120명(47.1%), 감염 경로를 알 수 없어 조사 중인 확진자는 65명(25.5%)입니다.
사망자는 11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224명이 됐습니다. 19일부터 오늘까지 일별 사망자는 8명→9명→9명→11명→11명→10명→11명으로 최근 일주일간 하루 사망자는 10명 안팎입니다.
사망자 11명 가운데 9명은 코로나19 전담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사망했고 나머지 2명은 동일집단 격리 중인 요양병원에서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요양병원 사망자 2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부천 효플러스요양병원에서 11일 확진된 70대와 90대 환자입니다. 전담병원 치료 중 사망한 1명 역시 효플러스요양병원에서 감염된 60대로 14일 양성 판정을 받고 국군대전병원과 충남대병원으로 이송된 뒤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도내 코로나19 치료병상은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에 10개가 추가로 확보돼 모두 946개로 늘었습니다. 오늘 0시 기준 치료병상 가동률은 85.7%로 어제(84.2%)보다 높아졌습니다.
중증환자 병상은 59개 중 57개가 채워져 2개가 남아 있습니다. 생활치료센터 병상은 천481개가 남아 있고, 생활치료센터 7곳의 가동률은 54.3%로 어제(56.9%)보다 낮아졌습니다.
병상을 배정받지 못한 병원 대기자는 125명, 생활치료센터 대기자는 51명입니다.
도내 임시 선별검사소 76곳의 익명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33명으로, 선제 검사가 시작된 14일부터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확진된 도내 누적 확진자는 409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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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집단 감염이 발생한 파주시 문산읍 요양원과 관련해 1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도내 관련 확진자는 모두 35명으로 늘었습니다. 고양 요양병원과 관련된 확진자도 17명이 더 확인돼 도내 관련 확진자는 84명이 됐습니다.
파주 복지시설 관련 1명(도내 누적 33명), 고양 B요양원 관련 3명(누적 40명), 서울 종로구 음식점 관련 3명(누적 104명)이 각각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하지 않은 소규모 N차 감염 사례는 120명(47.1%), 감염 경로를 알 수 없어 조사 중인 확진자는 65명(25.5%)입니다.
사망자는 11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224명이 됐습니다. 19일부터 오늘까지 일별 사망자는 8명→9명→9명→11명→11명→10명→11명으로 최근 일주일간 하루 사망자는 10명 안팎입니다.
사망자 11명 가운데 9명은 코로나19 전담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사망했고 나머지 2명은 동일집단 격리 중인 요양병원에서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요양병원 사망자 2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부천 효플러스요양병원에서 11일 확진된 70대와 90대 환자입니다. 전담병원 치료 중 사망한 1명 역시 효플러스요양병원에서 감염된 60대로 14일 양성 판정을 받고 국군대전병원과 충남대병원으로 이송된 뒤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도내 코로나19 치료병상은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에 10개가 추가로 확보돼 모두 946개로 늘었습니다. 오늘 0시 기준 치료병상 가동률은 85.7%로 어제(84.2%)보다 높아졌습니다.
중증환자 병상은 59개 중 57개가 채워져 2개가 남아 있습니다. 생활치료센터 병상은 천481개가 남아 있고, 생활치료센터 7곳의 가동률은 54.3%로 어제(56.9%)보다 낮아졌습니다.
병상을 배정받지 못한 병원 대기자는 125명, 생활치료센터 대기자는 51명입니다.
도내 임시 선별검사소 76곳의 익명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33명으로, 선제 검사가 시작된 14일부터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확진된 도내 누적 확진자는 409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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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희 기자 3h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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