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성탄절에도 25명 추가 확진…보육·장애인 시설 연쇄감염
입력 2020.12.26 (11:42)
수정 2020.12.2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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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성탄절인 어제(25일) 하루 동안 2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7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25일) 추가된 25명의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12명은 홍익아동복지센터 관련이며 동백주간활동센터 관련 3명, 한라사우나 관련 3명, 길 직업재활센터 관련 2명, 한국남부발전 남제주발전본부 관련 2명, 서귀포시 비상 휘트니스 관련 1명 등입니다.
이로써 오늘 기준 새벽 0시 기준 소규모 집단감염 고리로 주목받고 있는 동백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는 12명, 홍익아동복지센터 관련 확진자 12명, 길 직업재활시설 관련 5명, 비상 휘트니스 관련 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주도는 확진자들의 이동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진술 확보에 주력하며 신용카드 내역과 현장 CCTV 등을 분석해 세부 동선과 접촉자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제주 최고층 드림타워와 관련한 역학조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지난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드림타워 종사자는 외부 이용객과 접촉이 없었으며 마스크도 착용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드림타워와 관련해 122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해 116명은 음성으로 확인됐으며,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6명은 자가격리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드림타워는 방역 조치 이후 정상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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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제주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7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25일) 추가된 25명의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12명은 홍익아동복지센터 관련이며 동백주간활동센터 관련 3명, 한라사우나 관련 3명, 길 직업재활센터 관련 2명, 한국남부발전 남제주발전본부 관련 2명, 서귀포시 비상 휘트니스 관련 1명 등입니다.
이로써 오늘 기준 새벽 0시 기준 소규모 집단감염 고리로 주목받고 있는 동백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는 12명, 홍익아동복지센터 관련 확진자 12명, 길 직업재활시설 관련 5명, 비상 휘트니스 관련 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주도는 확진자들의 이동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진술 확보에 주력하며 신용카드 내역과 현장 CCTV 등을 분석해 세부 동선과 접촉자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제주 최고층 드림타워와 관련한 역학조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지난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드림타워 종사자는 외부 이용객과 접촉이 없었으며 마스크도 착용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드림타워와 관련해 122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해 116명은 음성으로 확인됐으며,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6명은 자가격리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드림타워는 방역 조치 이후 정상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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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12-26 11:44:13

제주에서 성탄절인 어제(25일) 하루 동안 2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7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25일) 추가된 25명의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12명은 홍익아동복지센터 관련이며 동백주간활동센터 관련 3명, 한라사우나 관련 3명, 길 직업재활센터 관련 2명, 한국남부발전 남제주발전본부 관련 2명, 서귀포시 비상 휘트니스 관련 1명 등입니다.
이로써 오늘 기준 새벽 0시 기준 소규모 집단감염 고리로 주목받고 있는 동백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는 12명, 홍익아동복지센터 관련 확진자 12명, 길 직업재활시설 관련 5명, 비상 휘트니스 관련 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주도는 확진자들의 이동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진술 확보에 주력하며 신용카드 내역과 현장 CCTV 등을 분석해 세부 동선과 접촉자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제주 최고층 드림타워와 관련한 역학조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지난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드림타워 종사자는 외부 이용객과 접촉이 없었으며 마스크도 착용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드림타워와 관련해 122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해 116명은 음성으로 확인됐으며,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6명은 자가격리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드림타워는 방역 조치 이후 정상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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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제주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7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25일) 추가된 25명의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12명은 홍익아동복지센터 관련이며 동백주간활동센터 관련 3명, 한라사우나 관련 3명, 길 직업재활센터 관련 2명, 한국남부발전 남제주발전본부 관련 2명, 서귀포시 비상 휘트니스 관련 1명 등입니다.
이로써 오늘 기준 새벽 0시 기준 소규모 집단감염 고리로 주목받고 있는 동백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는 12명, 홍익아동복지센터 관련 확진자 12명, 길 직업재활시설 관련 5명, 비상 휘트니스 관련 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주도는 확진자들의 이동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진술 확보에 주력하며 신용카드 내역과 현장 CCTV 등을 분석해 세부 동선과 접촉자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제주 최고층 드림타워와 관련한 역학조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지난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드림타워 종사자는 외부 이용객과 접촉이 없었으며 마스크도 착용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드림타워와 관련해 122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해 116명은 음성으로 확인됐으며,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6명은 자가격리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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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훈 기자 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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