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중앙방역대책본부] “코로나19 확산세 꺾이지 않아…가급적 집에 머물러야”

입력 2020.12.26 (14:49) 수정 2020.12.2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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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 19 유행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면서 일상생활 속 접촉을 가급적 줄이고 5인 이상 모임 금지 조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오늘(26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지난주 1일 평균 확진자 수가 1,017명에 이르러 확산세가 유지되고 있다"면서 "모든 사적 모임을 취소하고 집에 머물러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정 본부장은 또, "확진자 가운데 24%는 가족 내 선행 확진자를 통해 감염되는데 선행 확진자는 주로 사회 생활을 통해 감염되고 있다"면서 "내년 1월 3일까지 적용되는 5인 이상 모임 금지 조치에 적극적으로 따라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방역 정책 등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백신 확보 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26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104명이고 해외유입 사례는 28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457명의 확진자가 확인됐고, 경기 250명, 충남 61명, 인천 55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사망자는 20명이 늘어 모두 793명이 됐고, 위중증 환자는 299명으로 어제보다 12명이 감소했습니다.

코로나 19 브리핑의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 '코로나19 3차 대유행 특집' 바로가기
http://news.kbs.co.kr/special/coronaSpecialMai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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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2-26 14:49:08
    • 수정2020-12-26 14: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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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 19 유행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면서 일상생활 속 접촉을 가급적 줄이고 5인 이상 모임 금지 조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오늘(26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지난주 1일 평균 확진자 수가 1,017명에 이르러 확산세가 유지되고 있다"면서 "모든 사적 모임을 취소하고 집에 머물러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정 본부장은 또, "확진자 가운데 24%는 가족 내 선행 확진자를 통해 감염되는데 선행 확진자는 주로 사회 생활을 통해 감염되고 있다"면서 "내년 1월 3일까지 적용되는 5인 이상 모임 금지 조치에 적극적으로 따라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방역 정책 등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백신 확보 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26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104명이고 해외유입 사례는 28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457명의 확진자가 확인됐고, 경기 250명, 충남 61명, 인천 55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사망자는 20명이 늘어 모두 793명이 됐고, 위중증 환자는 299명으로 어제보다 12명이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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