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 한 마을서 주민 5명 확진…이동제한 명령

입력 2020.12.27 (13:52) 수정 2020.12.2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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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은 주민 5명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서천읍 화금 2리에 대해 일시 이동제한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 마을에서는 어제(26일) 주민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오늘(27일) 오전 4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이들은 전날 확진된 주민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천군은 마을 주민과 외부인의 출입을 차단한 채 마을 전체를 대상으로 방역 소독을 했고, 마을에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해 주민 2백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 마을 최초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 '코로나19 3차 대유행 특집' 바로가기
http://news.kbs.co.kr/special/coronaSpecialMai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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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서천 한 마을서 주민 5명 확진…이동제한 명령
    • 입력 2020-12-27 13:52:25
    • 수정2020-12-27 13:57:32
    사회
충남 서천군은 주민 5명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서천읍 화금 2리에 대해 일시 이동제한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 마을에서는 어제(26일) 주민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오늘(27일) 오전 4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이들은 전날 확진된 주민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천군은 마을 주민과 외부인의 출입을 차단한 채 마을 전체를 대상으로 방역 소독을 했고, 마을에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해 주민 2백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 마을 최초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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