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이틀 연속 신규 확진 1명…“안심하기는 일러”
입력 2020.12.27 (23:17)
수정 2020.12.28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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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울산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한 명에 그치며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전국적으로 연일 천명을 넘나드는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데다 연말연시 모임과 지역 간 이동이 잦아지는 시기인 만큼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울산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명 추가됐습니다.
이 확진자는 남구에 사는 20대 남성으로, 지난달 21일부터 약 1달 간 폴란드에 머물다 입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집단감염으로 우려를 낳았던 남구의 종교모임과 울주군 종교시설 관련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으면서 지역 내 감염 확산세는 한풀 꺾인 모양새입니다.
실제로 울산의 신규 확진자 수는 이틀 연속 한 명에 그치며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데 아직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며 신규 확진자 수가 천 명을 넘나들고 있고 울산지역 내에서도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는 확진 사례가 잇따르며 통제를 벗어난 조용한 전파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다음주 연말 모임과 새해 연휴 등으로 가족·지인 간 모임과 지역간 이동이 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무조건적인 단계 격상보다는 국민 참여와 실천이 우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다음달 3일까지 수도권은 현행 2.5단계로 울산 등 비수도권은 2단계로 6일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정세균/국무총리 : "(이미) 이행하고 있는 특별대책에는 거리두기 3단계보다 더 강한 방역조치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참여와 협조를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정부는 확산세 진정 여부는 다음달 3일까지 시행되는 5인 이상 모임 금지 등 연말연시 특별 방역대책의 실천에 달려 있다며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줄것을 호소했습니다.
KBS 뉴스 이정입니다.
영상편집:윤동욱
http://news.kbs.co.kr/special/coronaSpecialMain.html
울산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한 명에 그치며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전국적으로 연일 천명을 넘나드는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데다 연말연시 모임과 지역 간 이동이 잦아지는 시기인 만큼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울산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명 추가됐습니다.
이 확진자는 남구에 사는 20대 남성으로, 지난달 21일부터 약 1달 간 폴란드에 머물다 입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집단감염으로 우려를 낳았던 남구의 종교모임과 울주군 종교시설 관련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으면서 지역 내 감염 확산세는 한풀 꺾인 모양새입니다.
실제로 울산의 신규 확진자 수는 이틀 연속 한 명에 그치며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데 아직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며 신규 확진자 수가 천 명을 넘나들고 있고 울산지역 내에서도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는 확진 사례가 잇따르며 통제를 벗어난 조용한 전파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다음주 연말 모임과 새해 연휴 등으로 가족·지인 간 모임과 지역간 이동이 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무조건적인 단계 격상보다는 국민 참여와 실천이 우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다음달 3일까지 수도권은 현행 2.5단계로 울산 등 비수도권은 2단계로 6일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정세균/국무총리 : "(이미) 이행하고 있는 특별대책에는 거리두기 3단계보다 더 강한 방역조치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참여와 협조를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정부는 확산세 진정 여부는 다음달 3일까지 시행되는 5인 이상 모임 금지 등 연말연시 특별 방역대책의 실천에 달려 있다며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줄것을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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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한 명에 그치며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전국적으로 연일 천명을 넘나드는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데다 연말연시 모임과 지역 간 이동이 잦아지는 시기인 만큼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울산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명 추가됐습니다.
이 확진자는 남구에 사는 20대 남성으로, 지난달 21일부터 약 1달 간 폴란드에 머물다 입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집단감염으로 우려를 낳았던 남구의 종교모임과 울주군 종교시설 관련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으면서 지역 내 감염 확산세는 한풀 꺾인 모양새입니다.
실제로 울산의 신규 확진자 수는 이틀 연속 한 명에 그치며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데 아직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며 신규 확진자 수가 천 명을 넘나들고 있고 울산지역 내에서도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는 확진 사례가 잇따르며 통제를 벗어난 조용한 전파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다음주 연말 모임과 새해 연휴 등으로 가족·지인 간 모임과 지역간 이동이 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무조건적인 단계 격상보다는 국민 참여와 실천이 우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다음달 3일까지 수도권은 현행 2.5단계로 울산 등 비수도권은 2단계로 6일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정세균/국무총리 : "(이미) 이행하고 있는 특별대책에는 거리두기 3단계보다 더 강한 방역조치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참여와 협조를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정부는 확산세 진정 여부는 다음달 3일까지 시행되는 5인 이상 모임 금지 등 연말연시 특별 방역대책의 실천에 달려 있다며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줄것을 호소했습니다.
KBS 뉴스 이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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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한 명에 그치며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전국적으로 연일 천명을 넘나드는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데다 연말연시 모임과 지역 간 이동이 잦아지는 시기인 만큼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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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명 추가됐습니다.
이 확진자는 남구에 사는 20대 남성으로, 지난달 21일부터 약 1달 간 폴란드에 머물다 입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집단감염으로 우려를 낳았던 남구의 종교모임과 울주군 종교시설 관련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으면서 지역 내 감염 확산세는 한풀 꺾인 모양새입니다.
실제로 울산의 신규 확진자 수는 이틀 연속 한 명에 그치며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데 아직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며 신규 확진자 수가 천 명을 넘나들고 있고 울산지역 내에서도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는 확진 사례가 잇따르며 통제를 벗어난 조용한 전파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다음주 연말 모임과 새해 연휴 등으로 가족·지인 간 모임과 지역간 이동이 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무조건적인 단계 격상보다는 국민 참여와 실천이 우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다음달 3일까지 수도권은 현행 2.5단계로 울산 등 비수도권은 2단계로 6일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정세균/국무총리 : "(이미) 이행하고 있는 특별대책에는 거리두기 3단계보다 더 강한 방역조치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참여와 협조를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정부는 확산세 진정 여부는 다음달 3일까지 시행되는 5인 이상 모임 금지 등 연말연시 특별 방역대책의 실천에 달려 있다며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줄것을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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