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사과 재배 소득 98억…지난해보다 58% 증가

입력 2020.12.28 (07:44) 수정 2020.12.28 (07: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올해 양구군 사과 재배 농가의 농가 소득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양구군은 올해 지역의 사과농장 165곳에서 합계 소득 98억 원을 올릴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소득이 36억 원, 58% 많은 것입니다.

또, 같은 기간 사과 생산량은 500톤, 25% 증가했습니다.

양구에서 사과 재배가 시작된 것은 2000년 대 초반으로, '2015 대한민국 과일산업 대전' 최우수상, 2017년 홍콩 수출 등의 성과를 거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양구 사과 재배 소득 98억…지난해보다 58% 증가
    • 입력 2020-12-28 07:44:29
    • 수정2020-12-28 07:47:21
    뉴스광장(춘천)
올해 양구군 사과 재배 농가의 농가 소득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양구군은 올해 지역의 사과농장 165곳에서 합계 소득 98억 원을 올릴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소득이 36억 원, 58% 많은 것입니다.

또, 같은 기간 사과 생산량은 500톤, 25% 증가했습니다.

양구에서 사과 재배가 시작된 것은 2000년 대 초반으로, '2015 대한민국 과일산업 대전' 최우수상, 2017년 홍콩 수출 등의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춘천-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