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입력 2020.12.28 (12:01) 수정 2020.12.28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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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국내 유입 첫 확인

전염력이 더 강한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로 유입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지난 22일 영국에서 입국한 일가족 3명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검출된 건데, 이보다 앞서 영국에서 귀국해 확진 판정을 받은 다른 일가족 4명에 대해서도 변이 바이러스 감염 여부 조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 808명…“확진자 25%는 가족간 감염”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가 연장된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808명 늘었습니다. 방역 당국은 사회 활동이 활발한 4,50대가 먼저 감염된 후 가정 내로 전파가 확산되는 경우가 늘면서 가족 간 감염이 최근 25%로 급증하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소상공인·자영업자 최대 3백만 원 지급”

정부가 3차 재난지원금을 최대 580만 명에게 맞춤형으로 주기로 했습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는 최대 3백만 원이 지급되는데, 다음 달 초부터 지원금을 서둘러 지급한다는 게 여권의 생각입니다.

오늘 공수처장 추천위 회의…최종 후보 선정 시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를 추천하기 위한 회의가 오늘 국회에서 다시 열립니다. 개정된 공수처법에서는 야당의 거부권이 무력화됐기 때문에 오늘 공수처장 최종 후보가 결정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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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국내 유입 첫 확인

전염력이 더 강한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로 유입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지난 22일 영국에서 입국한 일가족 3명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검출된 건데, 이보다 앞서 영국에서 귀국해 확진 판정을 받은 다른 일가족 4명에 대해서도 변이 바이러스 감염 여부 조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 808명…“확진자 25%는 가족간 감염”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가 연장된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808명 늘었습니다. 방역 당국은 사회 활동이 활발한 4,50대가 먼저 감염된 후 가정 내로 전파가 확산되는 경우가 늘면서 가족 간 감염이 최근 25%로 급증하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소상공인·자영업자 최대 3백만 원 지급”

정부가 3차 재난지원금을 최대 580만 명에게 맞춤형으로 주기로 했습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는 최대 3백만 원이 지급되는데, 다음 달 초부터 지원금을 서둘러 지급한다는 게 여권의 생각입니다.

오늘 공수처장 추천위 회의…최종 후보 선정 시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를 추천하기 위한 회의가 오늘 국회에서 다시 열립니다. 개정된 공수처법에서는 야당의 거부권이 무력화됐기 때문에 오늘 공수처장 최종 후보가 결정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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