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코스닥에 103개사 입성…주가 평균 65% 상승

올해 코스닥에 입성한 기업 수가 18년 만의 최다 수준을 기록했고, 신규 상장사의 주가도 대체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올해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 기업이 모두 103개사로, 이 가운데 일반기업과 기술특례 기업이 84개사로 집계돼 2002년 이후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신규 상장 기업의 공모가 대비 주가 상승률은 지난 24일 종가 기준 평균 65%였고, 상승 종목 비중도 7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