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월성원전 의혹’ 관련 한수원 관계자 수사 속도
입력 2020.12.28 (19:40)
수정 2020.12.28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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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 1호기 원전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월성 원전 운영과 직접 관련된 한국수력원자력 관계자에 대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대전지검 형사5부는 최근 월성 원전 관련 자료 삭제에 관여한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 3명을 기소한 데 이어 원전 경제성 평가 과정을 잘 아는 한수원 전·현직 임원을 조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또 한수원 전 임원이 회계법인에 경제성 평가 내용을 수정하도록 한 정황에 대해서도 적법성 여부를 수사할 예정입니다.
대전지검 형사5부는 최근 월성 원전 관련 자료 삭제에 관여한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 3명을 기소한 데 이어 원전 경제성 평가 과정을 잘 아는 한수원 전·현직 임원을 조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또 한수원 전 임원이 회계법인에 경제성 평가 내용을 수정하도록 한 정황에 대해서도 적법성 여부를 수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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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월성원전 의혹’ 관련 한수원 관계자 수사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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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2-28 19:40:07
- 수정2020-12-28 20:31:39
월성 1호기 원전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월성 원전 운영과 직접 관련된 한국수력원자력 관계자에 대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대전지검 형사5부는 최근 월성 원전 관련 자료 삭제에 관여한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 3명을 기소한 데 이어 원전 경제성 평가 과정을 잘 아는 한수원 전·현직 임원을 조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또 한수원 전 임원이 회계법인에 경제성 평가 내용을 수정하도록 한 정황에 대해서도 적법성 여부를 수사할 예정입니다.
대전지검 형사5부는 최근 월성 원전 관련 자료 삭제에 관여한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 3명을 기소한 데 이어 원전 경제성 평가 과정을 잘 아는 한수원 전·현직 임원을 조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또 한수원 전 임원이 회계법인에 경제성 평가 내용을 수정하도록 한 정황에 대해서도 적법성 여부를 수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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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희 기자 heest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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