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1,046명…“임시 검사소 2주 연장 운영”
입력 2020.12.29 (09:39)
수정 2020.12.2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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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금 들어온 국내 코로나19 관련 소식 알아봅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1,04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양민철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리포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46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 1,030명, 해외유입 사례는 16명입니다.
국내 발생 사례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519명, 경기 251명, 인천 32명 등이며, 이외에도 대전 30명, 대구 29명, 경북 28명 등이 발생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330명입니다.
하루새 사망자는 40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859명 입니다.
다른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진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서도 확인된 가운데,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검역 시스템을 점검, 보완해 변이 바이러스 유입 차단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어제만 233명이 추가 확진된 서울 동부구치소와 관련, 추가 발생이 없도록 비상 방역조치에 총력을 다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법무부와 방역 당국에 주문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수도권에 임시 선별검사소가 설치 운영된지 2주가 지났고 50만 건 넘게 검사했다고 말했습니다.
검사 결과 천 4백 명 이상 확진자를 찾아내 지역 사회 숨은 감염자를 찾아내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이에따라 다음 달 3일 종료 예정이었던 임시 검사소를 2주 연장 운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연말연시 방역강화 대책에 대다수 국민들이 적극 동참하고 있지만 일부는 방역 사각지대나 단속이 소홀한 틈을 노려 영업하고 있다며 자발적으로 방역에 동참해 달라고 거듭 호소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복지부에서 KBS 뉴스 양민철입니다.
영상편집:한효정
http://news.kbs.co.kr/special/coronaSpecialMain.html
방금 들어온 국내 코로나19 관련 소식 알아봅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1,04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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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철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리포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46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 1,030명, 해외유입 사례는 16명입니다.
국내 발생 사례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519명, 경기 251명, 인천 32명 등이며, 이외에도 대전 30명, 대구 29명, 경북 28명 등이 발생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330명입니다.
하루새 사망자는 40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859명 입니다.
다른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진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서도 확인된 가운데,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검역 시스템을 점검, 보완해 변이 바이러스 유입 차단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어제만 233명이 추가 확진된 서울 동부구치소와 관련, 추가 발생이 없도록 비상 방역조치에 총력을 다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법무부와 방역 당국에 주문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수도권에 임시 선별검사소가 설치 운영된지 2주가 지났고 50만 건 넘게 검사했다고 말했습니다.
검사 결과 천 4백 명 이상 확진자를 찾아내 지역 사회 숨은 감염자를 찾아내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이에따라 다음 달 3일 종료 예정이었던 임시 검사소를 2주 연장 운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연말연시 방역강화 대책에 대다수 국민들이 적극 동참하고 있지만 일부는 방역 사각지대나 단속이 소홀한 틈을 노려 영업하고 있다며 자발적으로 방역에 동참해 달라고 거듭 호소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복지부에서 KBS 뉴스 양민철입니다.
영상편집:한효정
▶ '코로나19 3차 대유행 특집'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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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들어온 국내 코로나19 관련 소식 알아봅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1,04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양민철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리포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46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 1,030명, 해외유입 사례는 16명입니다.
국내 발생 사례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519명, 경기 251명, 인천 32명 등이며, 이외에도 대전 30명, 대구 29명, 경북 28명 등이 발생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330명입니다.
하루새 사망자는 40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859명 입니다.
다른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진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서도 확인된 가운데,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검역 시스템을 점검, 보완해 변이 바이러스 유입 차단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어제만 233명이 추가 확진된 서울 동부구치소와 관련, 추가 발생이 없도록 비상 방역조치에 총력을 다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법무부와 방역 당국에 주문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수도권에 임시 선별검사소가 설치 운영된지 2주가 지났고 50만 건 넘게 검사했다고 말했습니다.
검사 결과 천 4백 명 이상 확진자를 찾아내 지역 사회 숨은 감염자를 찾아내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이에따라 다음 달 3일 종료 예정이었던 임시 검사소를 2주 연장 운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연말연시 방역강화 대책에 대다수 국민들이 적극 동참하고 있지만 일부는 방역 사각지대나 단속이 소홀한 틈을 노려 영업하고 있다며 자발적으로 방역에 동참해 달라고 거듭 호소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복지부에서 KBS 뉴스 양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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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들어온 국내 코로나19 관련 소식 알아봅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1,04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양민철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리포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46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 1,030명, 해외유입 사례는 16명입니다.
국내 발생 사례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519명, 경기 251명, 인천 32명 등이며, 이외에도 대전 30명, 대구 29명, 경북 28명 등이 발생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330명입니다.
하루새 사망자는 40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859명 입니다.
다른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진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서도 확인된 가운데,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검역 시스템을 점검, 보완해 변이 바이러스 유입 차단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어제만 233명이 추가 확진된 서울 동부구치소와 관련, 추가 발생이 없도록 비상 방역조치에 총력을 다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법무부와 방역 당국에 주문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수도권에 임시 선별검사소가 설치 운영된지 2주가 지났고 50만 건 넘게 검사했다고 말했습니다.
검사 결과 천 4백 명 이상 확진자를 찾아내 지역 사회 숨은 감염자를 찾아내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이에따라 다음 달 3일 종료 예정이었던 임시 검사소를 2주 연장 운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연말연시 방역강화 대책에 대다수 국민들이 적극 동참하고 있지만 일부는 방역 사각지대나 단속이 소홀한 틈을 노려 영업하고 있다며 자발적으로 방역에 동참해 달라고 거듭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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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한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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