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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12.29 (21:59) 수정 2020.12.29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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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인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얼굴을 감추고 성금을 보내온 전주의 시민이 있습니다.

작년에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죠.

이분이 놓아둔 성금을 누군가가 그만 훔쳤다가 잡힌 겁니다.

이런 사건 있었는 데다 코로나로 다들 힘든 만큼 이젠 기부를 그만두시려나, 궁금했는데 어김없이 선행은 이어졌습니다.

7천만 원 넘는 성금과 함께 담겨있던 편지의 한 구절.

시청자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힘들었던 한해였습니다. 이겨내실 거라 믿습니다"

kbs 9시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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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2-29 21:59:51
    • 수정2020-12-29 22:03:13
    뉴스 9
20년 전인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얼굴을 감추고 성금을 보내온 전주의 시민이 있습니다.

작년에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죠.

이분이 놓아둔 성금을 누군가가 그만 훔쳤다가 잡힌 겁니다.

이런 사건 있었는 데다 코로나로 다들 힘든 만큼 이젠 기부를 그만두시려나, 궁금했는데 어김없이 선행은 이어졌습니다.

7천만 원 넘는 성금과 함께 담겨있던 편지의 한 구절.

시청자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힘들었던 한해였습니다. 이겨내실 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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