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층 건물 ‘부르즈 할리파’에 BTS 뷔 생일축하 메시지
입력 2020.12.30 (07:28)
수정 2020.12.30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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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BTS 멤버 뷔의 생일을 축하하는 영상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두바이 부르즈 할리파 건물 전체에 조명쇼로 펼쳐졌습니다.
중국 팬들의 생일 선물이라고 하는데요.
두바이 박석호 특파원이 전해 왔습니다.
[리포트]
163층, 828미터 높이로 세계 최고층인 두바이 부르즈 할리파.
방탄소년단 BTS의 멤버인 뷔의 26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영상 메시지가 건물 전체를 수놓았습니다.
뷔가 가수와 연기자로 활동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보며 팬들은 축하를 전했습니다.
["생일 축하해요, 뷔. 두바이에서도 사랑해요."]
관광명소인 두바이 분수는 뷔의 자작곡인 윈터 베어에 맞춰 잔잔한 분수쇼도 선보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중국 팬들이 준비했지만, 두바이에 거주하는 다양한 국적의 BTS 팬들이 부르즈 할리파 분수 광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나다/이집트 BTS 팬 : "BTS는 성격도 좋고요. 자신을 사랑하라는 메시지도 좋고 음악도 너무 좋아요."]
[박정진/두바이 교민 : "저는 솔직히 아내 따라 왔는데요. BTS가 나오는 것 보니까 자랑스럽기도 하고 멋있기도 하고, 더 큰 사람이 된 것 같아서 한국 사람으로서 자부심이 느껴집니다."]
아랍에미리트의 자부심을 상징하는 부르즈 할리파의 조명쇼는 까다로운 심사 과정을 거쳐 정부의 홍보 영상이나 국제적인 기업의 광고 등만 허용해 왔습니다.
그런 곳에 뷔의 생일 축하 메시지가 조명된 건 한국어로 부른 노래로도 빌보드 정상을 차지하며 언어 장벽까지 무너뜨린 음악적 성취에 대한 평가로도 풀이됩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박석호입니다.
촬영기자:박현성/영상편집:이진이
BTS 멤버 뷔의 생일을 축하하는 영상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두바이 부르즈 할리파 건물 전체에 조명쇼로 펼쳐졌습니다.
중국 팬들의 생일 선물이라고 하는데요.
두바이 박석호 특파원이 전해 왔습니다.
[리포트]
163층, 828미터 높이로 세계 최고층인 두바이 부르즈 할리파.
방탄소년단 BTS의 멤버인 뷔의 26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영상 메시지가 건물 전체를 수놓았습니다.
뷔가 가수와 연기자로 활동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보며 팬들은 축하를 전했습니다.
["생일 축하해요, 뷔. 두바이에서도 사랑해요."]
관광명소인 두바이 분수는 뷔의 자작곡인 윈터 베어에 맞춰 잔잔한 분수쇼도 선보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중국 팬들이 준비했지만, 두바이에 거주하는 다양한 국적의 BTS 팬들이 부르즈 할리파 분수 광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나다/이집트 BTS 팬 : "BTS는 성격도 좋고요. 자신을 사랑하라는 메시지도 좋고 음악도 너무 좋아요."]
[박정진/두바이 교민 : "저는 솔직히 아내 따라 왔는데요. BTS가 나오는 것 보니까 자랑스럽기도 하고 멋있기도 하고, 더 큰 사람이 된 것 같아서 한국 사람으로서 자부심이 느껴집니다."]
아랍에미리트의 자부심을 상징하는 부르즈 할리파의 조명쇼는 까다로운 심사 과정을 거쳐 정부의 홍보 영상이나 국제적인 기업의 광고 등만 허용해 왔습니다.
그런 곳에 뷔의 생일 축하 메시지가 조명된 건 한국어로 부른 노래로도 빌보드 정상을 차지하며 언어 장벽까지 무너뜨린 음악적 성취에 대한 평가로도 풀이됩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박석호입니다.
촬영기자:박현성/영상편집:이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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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고층 건물 ‘부르즈 할리파’에 BTS 뷔 생일축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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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2-30 07:28:22
- 수정2020-12-30 07:34:44
[앵커]
BTS 멤버 뷔의 생일을 축하하는 영상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두바이 부르즈 할리파 건물 전체에 조명쇼로 펼쳐졌습니다.
중국 팬들의 생일 선물이라고 하는데요.
두바이 박석호 특파원이 전해 왔습니다.
[리포트]
163층, 828미터 높이로 세계 최고층인 두바이 부르즈 할리파.
방탄소년단 BTS의 멤버인 뷔의 26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영상 메시지가 건물 전체를 수놓았습니다.
뷔가 가수와 연기자로 활동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보며 팬들은 축하를 전했습니다.
["생일 축하해요, 뷔. 두바이에서도 사랑해요."]
관광명소인 두바이 분수는 뷔의 자작곡인 윈터 베어에 맞춰 잔잔한 분수쇼도 선보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중국 팬들이 준비했지만, 두바이에 거주하는 다양한 국적의 BTS 팬들이 부르즈 할리파 분수 광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나다/이집트 BTS 팬 : "BTS는 성격도 좋고요. 자신을 사랑하라는 메시지도 좋고 음악도 너무 좋아요."]
[박정진/두바이 교민 : "저는 솔직히 아내 따라 왔는데요. BTS가 나오는 것 보니까 자랑스럽기도 하고 멋있기도 하고, 더 큰 사람이 된 것 같아서 한국 사람으로서 자부심이 느껴집니다."]
아랍에미리트의 자부심을 상징하는 부르즈 할리파의 조명쇼는 까다로운 심사 과정을 거쳐 정부의 홍보 영상이나 국제적인 기업의 광고 등만 허용해 왔습니다.
그런 곳에 뷔의 생일 축하 메시지가 조명된 건 한국어로 부른 노래로도 빌보드 정상을 차지하며 언어 장벽까지 무너뜨린 음악적 성취에 대한 평가로도 풀이됩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박석호입니다.
촬영기자:박현성/영상편집:이진이
BTS 멤버 뷔의 생일을 축하하는 영상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두바이 부르즈 할리파 건물 전체에 조명쇼로 펼쳐졌습니다.
중국 팬들의 생일 선물이라고 하는데요.
두바이 박석호 특파원이 전해 왔습니다.
[리포트]
163층, 828미터 높이로 세계 최고층인 두바이 부르즈 할리파.
방탄소년단 BTS의 멤버인 뷔의 26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영상 메시지가 건물 전체를 수놓았습니다.
뷔가 가수와 연기자로 활동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보며 팬들은 축하를 전했습니다.
["생일 축하해요, 뷔. 두바이에서도 사랑해요."]
관광명소인 두바이 분수는 뷔의 자작곡인 윈터 베어에 맞춰 잔잔한 분수쇼도 선보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중국 팬들이 준비했지만, 두바이에 거주하는 다양한 국적의 BTS 팬들이 부르즈 할리파 분수 광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나다/이집트 BTS 팬 : "BTS는 성격도 좋고요. 자신을 사랑하라는 메시지도 좋고 음악도 너무 좋아요."]
[박정진/두바이 교민 : "저는 솔직히 아내 따라 왔는데요. BTS가 나오는 것 보니까 자랑스럽기도 하고 멋있기도 하고, 더 큰 사람이 된 것 같아서 한국 사람으로서 자부심이 느껴집니다."]
아랍에미리트의 자부심을 상징하는 부르즈 할리파의 조명쇼는 까다로운 심사 과정을 거쳐 정부의 홍보 영상이나 국제적인 기업의 광고 등만 허용해 왔습니다.
그런 곳에 뷔의 생일 축하 메시지가 조명된 건 한국어로 부른 노래로도 빌보드 정상을 차지하며 언어 장벽까지 무너뜨린 음악적 성취에 대한 평가로도 풀이됩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박석호입니다.
촬영기자:박현성/영상편집:이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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