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당분간 한파 계속…서해안·제주 모레까지 많은 눈

입력 2020.12.30 (12:58) 수정 2020.12.30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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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세밑 한파로 오늘 아침 제주도까지 영하로 떨어졌습니다.

오후에도 서울 영하 8도로 어제보다 10도가량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는데요.

영하 10도 안팎의 추위는 다음 주까지 길게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충청과 호남, 제주와 울릉도 독도엔 대설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찬공기가 해상을 지나면서 눈구름이 계속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모레 오전까지 호남 서해안엔 최고 30센티미터 이상, 울릉도와 독도엔 50센티미터가 넘는 많은 눈이 쏟아지겠고, 그 밖의 호남과 충남 서해안에도 5에서 20센티미터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오늘 그 밖의 지역은 맑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 영하 8도 광주와 대구 영하 3도에 머물겠고, 찬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를 끌어내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5-6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서해안의 눈이 금요일 오전에 그치면 전국이 맑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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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당분간 한파 계속…서해안·제주 모레까지 많은 눈
    • 입력 2020-12-30 12:58:55
    • 수정2020-12-30 13:05:57
    뉴스 12
매서운 세밑 한파로 오늘 아침 제주도까지 영하로 떨어졌습니다.

오후에도 서울 영하 8도로 어제보다 10도가량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는데요.

영하 10도 안팎의 추위는 다음 주까지 길게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충청과 호남, 제주와 울릉도 독도엔 대설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찬공기가 해상을 지나면서 눈구름이 계속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모레 오전까지 호남 서해안엔 최고 30센티미터 이상, 울릉도와 독도엔 50센티미터가 넘는 많은 눈이 쏟아지겠고, 그 밖의 호남과 충남 서해안에도 5에서 20센티미터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오늘 그 밖의 지역은 맑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 영하 8도 광주와 대구 영하 3도에 머물겠고, 찬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를 끌어내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5-6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서해안의 눈이 금요일 오전에 그치면 전국이 맑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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