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내년부터 오창산단 직접 관리

입력 2020.12.30 (21:50) 수정 2020.12.30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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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과 체결한 산업단지 관리 위‧수탁 협약이 내일 자로 최종 취소됩니다.

충청북도는 지난달 취소 통보 이후 공단 측이 제출한 의견을 자세히 검토한 결과 위반 사항이 대부분 해소되지 않았다는 판단에 따라 내년부터는 산업단지 관리 업무를 충청북도 투자유치과에서 직접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주요 취소 사유에 대해 충청북도는 산업단지의 업종 배치 계획이 일치하지 않고 환경 보전 방안 검토 미실시, 근로계약서 미작성 등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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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북도, 내년부터 오창산단 직접 관리
    • 입력 2020-12-30 21:50:53
    • 수정2020-12-30 21:56:12
    뉴스9(청주)
충청북도가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과 체결한 산업단지 관리 위‧수탁 협약이 내일 자로 최종 취소됩니다.

충청북도는 지난달 취소 통보 이후 공단 측이 제출한 의견을 자세히 검토한 결과 위반 사항이 대부분 해소되지 않았다는 판단에 따라 내년부터는 산업단지 관리 업무를 충청북도 투자유치과에서 직접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주요 취소 사유에 대해 충청북도는 산업단지의 업종 배치 계획이 일치하지 않고 환경 보전 방안 검토 미실시, 근로계약서 미작성 등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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