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2위 도약 래쉬포드 극장골, 바르샤 동점에 등돌린 메시

입력 2020.12.30 (21:52) 수정 2020.12.30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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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맨유의 래시퍼드가 극장 골로 환호한 반면, 결장한 바르셀로나의 메시는 허무한 무승부에 등을 돌려버렸네요.

맨유 페르난데스의 감각적인 슈팅이 울버햄프턴 골키퍼의 환상 선방에 막히고, 이에 응수하듯 맨유 데헤아 골키퍼도 눈부신 선방을 펼칩니다.

양 팀 수문장의 거미손 대결에 90분까지 침묵이 이어진 경기.

후반 추가 시간 5분의 절반이 지나간 상황에서 극장 골이 터집니다.

하프라인에서 올라온 패스를 받은 래시퍼드의 왼발 슈팅!!

맨유의 2위 도약을 만든 결승 골, 래쉬포드, 엄지 척입니다.

리그 15위 에이바르에 먼저 실점하는 명문 바르셀로나.

아, 수비수가 저런 실수를.

이게 상대엔 골이 되는 발판이었죠.

10분 뒤 뎀벨레의 만회 골로 동점을 만들었는데, 추가 시간 기회를 놓치고 마네요.

얼마나 아쉬운지 관중석에서 보던 메시, 고개를 돌리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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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유 2위 도약 래쉬포드 극장골, 바르샤 동점에 등돌린 메시
    • 입력 2020-12-30 21:52:53
    • 수정2020-12-30 21:5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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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맨유의 래시퍼드가 극장 골로 환호한 반면, 결장한 바르셀로나의 메시는 허무한 무승부에 등을 돌려버렸네요.

맨유 페르난데스의 감각적인 슈팅이 울버햄프턴 골키퍼의 환상 선방에 막히고, 이에 응수하듯 맨유 데헤아 골키퍼도 눈부신 선방을 펼칩니다.

양 팀 수문장의 거미손 대결에 90분까지 침묵이 이어진 경기.

후반 추가 시간 5분의 절반이 지나간 상황에서 극장 골이 터집니다.

하프라인에서 올라온 패스를 받은 래시퍼드의 왼발 슈팅!!

맨유의 2위 도약을 만든 결승 골, 래쉬포드, 엄지 척입니다.

리그 15위 에이바르에 먼저 실점하는 명문 바르셀로나.

아, 수비수가 저런 실수를.

이게 상대엔 골이 되는 발판이었죠.

10분 뒤 뎀벨레의 만회 골로 동점을 만들었는데, 추가 시간 기회를 놓치고 마네요.

얼마나 아쉬운지 관중석에서 보던 메시, 고개를 돌리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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