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 컨테이너 숙소에서 불…40대 남성 사망

입력 2021.01.04 (08:22) 수정 2021.01.04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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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오전 2시 5분쯤,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의 한 공장 컨테이너 숙소에서 불이 나 숙소에서 자고 있던 노동자 A 씨(43세)가 숨졌습니다.

불은 오전 3시 10분에 꺼졌으며, 컨테이너 한 동이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5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기소방본부 관계자는 "A 씨 외에 현장에 다른 사람은 없었으며, A 씨가 평소 숙소에서 생활했는지는 더 확인을 해봐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오늘 합동감식을 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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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포천 컨테이너 숙소에서 불…40대 남성 사망
    • 입력 2021-01-04 08:22:37
    • 수정2021-01-04 08:23:08
    사회
오늘(4일) 오전 2시 5분쯤,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의 한 공장 컨테이너 숙소에서 불이 나 숙소에서 자고 있던 노동자 A 씨(43세)가 숨졌습니다.

불은 오전 3시 10분에 꺼졌으며, 컨테이너 한 동이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5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기소방본부 관계자는 "A 씨 외에 현장에 다른 사람은 없었으며, A 씨가 평소 숙소에서 생활했는지는 더 확인을 해봐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오늘 합동감식을 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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