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1,020명…“백신 접종 계획 미리 준비”
입력 2021.01.04 (09:42)
수정 2021.01.0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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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금 들어온 국내 코로나19 관련 소식 알아봅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102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진호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신규확진자 수가 다시 천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20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 985명 해외유입 사례는 35명입니다.
국내 발생 사례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324명, 경기 260명, 인천 101명 등이며, 이외에도 부산 34명, 강원 28명, 광주 74명이 발생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351명입니다.
사망자는 19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981명 입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는 5천 6백만 명 분의 백신 계약을 완료했고 이르면 다음 달부터 접종이 시작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백신 접종 세부 계획을 미리 준비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주 강추위가 예보돼 있는데 국민들이 환기 지침을 제대로 지키지 못할 것을 우려했습니다.
정 총리는 "밀집, 밀폐, 밀접의 이른바 3밀 환경이 집단감염의 주요 원인이었다"면서 "환기지침도 보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에만 적용됐던 5명 이상 사적모임 금지는 오늘(4일)부터 비수도권에도 적용되고 있습니다.
또, 어제(3일)로 종료 예정이었던 현재 거리두기 단계와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도 함께 2주 더 연장됐는데요.
다만 실외 겨울철 스포츠 시설과 수도권 9명 이하 소규모 학원 운영은 제한적으로 허용됩니다.
현재 가장 심각한 집단감염인 요양병원 관련 감염에 대해선 긴급 대책이 나왔는데요.
요양병원 등 종사자는 비수도권의 경우도 매주 진단 검사를 받고, 감염 발생 시 확진자와 비확진자, 접촉자를 분리한 뒤 별도로 관리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문화복지부에서 KBS 뉴스 김진호입니다.
영상편집:사명환
▶ '코로나19 3차 대유행 특집' 바로가기
http://news.kbs.co.kr/special/coronaSpecialMain.html
방금 들어온 국내 코로나19 관련 소식 알아봅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102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진호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신규확진자 수가 다시 천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20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 985명 해외유입 사례는 35명입니다.
국내 발생 사례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324명, 경기 260명, 인천 101명 등이며, 이외에도 부산 34명, 강원 28명, 광주 74명이 발생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351명입니다.
사망자는 19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981명 입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는 5천 6백만 명 분의 백신 계약을 완료했고 이르면 다음 달부터 접종이 시작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백신 접종 세부 계획을 미리 준비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주 강추위가 예보돼 있는데 국민들이 환기 지침을 제대로 지키지 못할 것을 우려했습니다.
정 총리는 "밀집, 밀폐, 밀접의 이른바 3밀 환경이 집단감염의 주요 원인이었다"면서 "환기지침도 보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에만 적용됐던 5명 이상 사적모임 금지는 오늘(4일)부터 비수도권에도 적용되고 있습니다.
또, 어제(3일)로 종료 예정이었던 현재 거리두기 단계와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도 함께 2주 더 연장됐는데요.
다만 실외 겨울철 스포츠 시설과 수도권 9명 이하 소규모 학원 운영은 제한적으로 허용됩니다.
현재 가장 심각한 집단감염인 요양병원 관련 감염에 대해선 긴급 대책이 나왔는데요.
요양병원 등 종사자는 비수도권의 경우도 매주 진단 검사를 받고, 감염 발생 시 확진자와 비확진자, 접촉자를 분리한 뒤 별도로 관리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문화복지부에서 KBS 뉴스 김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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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들어온 국내 코로나19 관련 소식 알아봅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102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진호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신규확진자 수가 다시 천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20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 985명 해외유입 사례는 35명입니다.
국내 발생 사례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324명, 경기 260명, 인천 101명 등이며, 이외에도 부산 34명, 강원 28명, 광주 74명이 발생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351명입니다.
사망자는 19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981명 입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는 5천 6백만 명 분의 백신 계약을 완료했고 이르면 다음 달부터 접종이 시작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백신 접종 세부 계획을 미리 준비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주 강추위가 예보돼 있는데 국민들이 환기 지침을 제대로 지키지 못할 것을 우려했습니다.
정 총리는 "밀집, 밀폐, 밀접의 이른바 3밀 환경이 집단감염의 주요 원인이었다"면서 "환기지침도 보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에만 적용됐던 5명 이상 사적모임 금지는 오늘(4일)부터 비수도권에도 적용되고 있습니다.
또, 어제(3일)로 종료 예정이었던 현재 거리두기 단계와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도 함께 2주 더 연장됐는데요.
다만 실외 겨울철 스포츠 시설과 수도권 9명 이하 소규모 학원 운영은 제한적으로 허용됩니다.
현재 가장 심각한 집단감염인 요양병원 관련 감염에 대해선 긴급 대책이 나왔는데요.
요양병원 등 종사자는 비수도권의 경우도 매주 진단 검사를 받고, 감염 발생 시 확진자와 비확진자, 접촉자를 분리한 뒤 별도로 관리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문화복지부에서 KBS 뉴스 김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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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들어온 국내 코로나19 관련 소식 알아봅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102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진호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신규확진자 수가 다시 천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20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 985명 해외유입 사례는 35명입니다.
국내 발생 사례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324명, 경기 260명, 인천 101명 등이며, 이외에도 부산 34명, 강원 28명, 광주 74명이 발생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351명입니다.
사망자는 19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981명 입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는 5천 6백만 명 분의 백신 계약을 완료했고 이르면 다음 달부터 접종이 시작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백신 접종 세부 계획을 미리 준비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주 강추위가 예보돼 있는데 국민들이 환기 지침을 제대로 지키지 못할 것을 우려했습니다.
정 총리는 "밀집, 밀폐, 밀접의 이른바 3밀 환경이 집단감염의 주요 원인이었다"면서 "환기지침도 보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에만 적용됐던 5명 이상 사적모임 금지는 오늘(4일)부터 비수도권에도 적용되고 있습니다.
또, 어제(3일)로 종료 예정이었던 현재 거리두기 단계와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도 함께 2주 더 연장됐는데요.
다만 실외 겨울철 스포츠 시설과 수도권 9명 이하 소규모 학원 운영은 제한적으로 허용됩니다.
현재 가장 심각한 집단감염인 요양병원 관련 감염에 대해선 긴급 대책이 나왔는데요.
요양병원 등 종사자는 비수도권의 경우도 매주 진단 검사를 받고, 감염 발생 시 확진자와 비확진자, 접촉자를 분리한 뒤 별도로 관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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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기자 h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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