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8일 본회의 열어 중대재해법 등 민생법안 처리해야”

입력 2021.01.04 (10:35) 수정 2021.01.0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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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오는 8일 민생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열 수 있도록 야당의 결정을 요청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8일 본회의에서 중대재해법, 생활물류법 등 시급한 민생 경제법안을 처리하는 것으로 올해 국회가 시작되길 기대한다”며 “국민의 삶을 지키는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야당도 함께 노력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중대재해법과 관련해서는 “각계각층 입장이 다양하고 쟁점이 적지 않지만 두 차례 법안소위를 통해 논의를 진척시켜 왔다”며 “여야가 합심해서 심도 있는 토의를 한다면 합리적이고 실효적인 법안이 마련될 수 있을 거라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법사위원도 입법에 차질이 없도록 논의에 속도를 내주길 부탁한다”며 “야당 지도부도 국민께 약속한 대로 중대재해법을 이번 주에 처리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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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1-04 10:35:47
    • 수정2021-01-04 11:03:33
    정치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오는 8일 민생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열 수 있도록 야당의 결정을 요청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8일 본회의에서 중대재해법, 생활물류법 등 시급한 민생 경제법안을 처리하는 것으로 올해 국회가 시작되길 기대한다”며 “국민의 삶을 지키는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야당도 함께 노력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중대재해법과 관련해서는 “각계각층 입장이 다양하고 쟁점이 적지 않지만 두 차례 법안소위를 통해 논의를 진척시켜 왔다”며 “여야가 합심해서 심도 있는 토의를 한다면 합리적이고 실효적인 법안이 마련될 수 있을 거라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법사위원도 입법에 차질이 없도록 논의에 속도를 내주길 부탁한다”며 “야당 지도부도 국민께 약속한 대로 중대재해법을 이번 주에 처리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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