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수 “자본시장 투자 저변 확대해나갈 것”
입력 2021.01.04 (11:19)
수정 2021.01.0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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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오늘(4일) “자본시장이 올해의 긍정적인 모멘텀을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투자 저변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은 위원장은 이날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에서 열린 ‘2021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은 위원장은 “개인 투자자들의 시장참여 확대에 대응해 금융투자 세제개편, 신용융자 금리 합리화, 기업공개(IPO) 참여 확대 등 제도 개선을 올해에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올해 시행 예정인 금융소비자보호법, 고난도 금융상품 투자자 보호 방안이 투자자 보호를 위한 큰 틀로 안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불공정거래에 대한 과징금 도입 등 제재의 실효성을 높여 공정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은 위원장은 뉴딜 관련 상품 개발 등을 통해 급증하는 해외투자 수요를 국내로 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도 했습니다.
손병두 거래소 이사장은 “혁신·성장기업이 더욱 쉽게 상장할 수 있도록 진입제도를 미래 성장성 중심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손 이사장은 또 “공매도 제도가 적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사전 점검과 사후 관리를 대폭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은 위원장은 이날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에서 열린 ‘2021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은 위원장은 “개인 투자자들의 시장참여 확대에 대응해 금융투자 세제개편, 신용융자 금리 합리화, 기업공개(IPO) 참여 확대 등 제도 개선을 올해에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올해 시행 예정인 금융소비자보호법, 고난도 금융상품 투자자 보호 방안이 투자자 보호를 위한 큰 틀로 안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불공정거래에 대한 과징금 도입 등 제재의 실효성을 높여 공정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은 위원장은 뉴딜 관련 상품 개발 등을 통해 급증하는 해외투자 수요를 국내로 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도 했습니다.
손병두 거래소 이사장은 “혁신·성장기업이 더욱 쉽게 상장할 수 있도록 진입제도를 미래 성장성 중심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손 이사장은 또 “공매도 제도가 적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사전 점검과 사후 관리를 대폭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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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성수 “자본시장 투자 저변 확대해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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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1-04 11:19:39
- 수정2021-01-04 11:23:29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오늘(4일) “자본시장이 올해의 긍정적인 모멘텀을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투자 저변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은 위원장은 이날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에서 열린 ‘2021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은 위원장은 “개인 투자자들의 시장참여 확대에 대응해 금융투자 세제개편, 신용융자 금리 합리화, 기업공개(IPO) 참여 확대 등 제도 개선을 올해에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올해 시행 예정인 금융소비자보호법, 고난도 금융상품 투자자 보호 방안이 투자자 보호를 위한 큰 틀로 안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불공정거래에 대한 과징금 도입 등 제재의 실효성을 높여 공정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은 위원장은 뉴딜 관련 상품 개발 등을 통해 급증하는 해외투자 수요를 국내로 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도 했습니다.
손병두 거래소 이사장은 “혁신·성장기업이 더욱 쉽게 상장할 수 있도록 진입제도를 미래 성장성 중심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손 이사장은 또 “공매도 제도가 적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사전 점검과 사후 관리를 대폭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은 위원장은 이날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에서 열린 ‘2021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은 위원장은 “개인 투자자들의 시장참여 확대에 대응해 금융투자 세제개편, 신용융자 금리 합리화, 기업공개(IPO) 참여 확대 등 제도 개선을 올해에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올해 시행 예정인 금융소비자보호법, 고난도 금융상품 투자자 보호 방안이 투자자 보호를 위한 큰 틀로 안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불공정거래에 대한 과징금 도입 등 제재의 실효성을 높여 공정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은 위원장은 뉴딜 관련 상품 개발 등을 통해 급증하는 해외투자 수요를 국내로 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도 했습니다.
손병두 거래소 이사장은 “혁신·성장기업이 더욱 쉽게 상장할 수 있도록 진입제도를 미래 성장성 중심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손 이사장은 또 “공매도 제도가 적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사전 점검과 사후 관리를 대폭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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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kbsk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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