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연초부터 모든 역량 투입해 부동산 안정화에 진력”

입력 2021.01.04 (11:19) 수정 2021.01.0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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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4일) “연초부터 모든 정책역량을 투입해 반드시 그리고 확실하게 부동산 시장 안정화가 이뤄지도록 진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재부 시무식에서 “부동산, 가계부채, 통상이슈, 인구문제 등 예기치 않게 불거질 수 있는 위험 요인 관리를 더욱 세심히 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아울러, 올해 기재부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포용 강화도 과제로 꼽았습니다.

홍 부총리는 “당장 내일 국무회의에서 예비비 지원 조치가 이뤄지면 3차 확산에 따른 맞춤형 피해지원대책을 최대한 신속히 집행하고 바이러스 방역과 경제방역의 조화 속에 위기 극복이 이뤄지도록 대응해 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또 “늘 정부가 어려운 계층, 취약 계층, 위기 가구 등을 보듬고 포용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보다 촘촘하게 정책을 준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홍 부총리는 ‘빠르고 강한 경기 반등’도 강조하며 “올해 V자 회복을 통해 성장률 3.2%, 15만 개 일자리 창출이 이뤄지도록 기재부가 더 뛰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올해는 코로나19 위기로 주저앉느냐, 위기를 이겨내고 선도형 경제로 도약하느냐의 기로에 놓인 절체절명의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기획재정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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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1-04 11:19:40
    • 수정2021-01-04 11: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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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4일) “연초부터 모든 정책역량을 투입해 반드시 그리고 확실하게 부동산 시장 안정화가 이뤄지도록 진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재부 시무식에서 “부동산, 가계부채, 통상이슈, 인구문제 등 예기치 않게 불거질 수 있는 위험 요인 관리를 더욱 세심히 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아울러, 올해 기재부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포용 강화도 과제로 꼽았습니다.

홍 부총리는 “당장 내일 국무회의에서 예비비 지원 조치가 이뤄지면 3차 확산에 따른 맞춤형 피해지원대책을 최대한 신속히 집행하고 바이러스 방역과 경제방역의 조화 속에 위기 극복이 이뤄지도록 대응해 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또 “늘 정부가 어려운 계층, 취약 계층, 위기 가구 등을 보듬고 포용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보다 촘촘하게 정책을 준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홍 부총리는 ‘빠르고 강한 경기 반등’도 강조하며 “올해 V자 회복을 통해 성장률 3.2%, 15만 개 일자리 창출이 이뤄지도록 기재부가 더 뛰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올해는 코로나19 위기로 주저앉느냐, 위기를 이겨내고 선도형 경제로 도약하느냐의 기로에 놓인 절체절명의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기획재정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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