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 “도쿄 등지 긴급사태 선언 검토…다음달 하순 백신 접종 시작 추진”

입력 2021.01.04 (12:23) 수정 2021.01.04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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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일본 내 코로나19 감염 급속 확산과 관련해 도쿄도 등 수도권 일부 지역에 긴급사태를 선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오늘(4일) 연두 기자회견에서 밝혔습니다.

검토 대상 지역은 도쿄도(東京都), 사이타마(埼玉)·지바(千葉)·가나가와(神奈川)현 등 4개 광역자치단체입니다.

스가 총리는 이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가급적 다음달 하순 시작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의료종사자와 고령자, 고령자 시설 종사자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작하고, 스가 총리 본인도 솔선해서 백신을 접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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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1-04 12:23:55
    • 수정2021-01-04 12:26:02
    국제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일본 내 코로나19 감염 급속 확산과 관련해 도쿄도 등 수도권 일부 지역에 긴급사태를 선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오늘(4일) 연두 기자회견에서 밝혔습니다.

검토 대상 지역은 도쿄도(東京都), 사이타마(埼玉)·지바(千葉)·가나가와(神奈川)현 등 4개 광역자치단체입니다.

스가 총리는 이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가급적 다음달 하순 시작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의료종사자와 고령자, 고령자 시설 종사자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작하고, 스가 총리 본인도 솔선해서 백신을 접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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