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희귀종 화이트 캐비어 양식

입력 2021.01.04 (12:48) 수정 2021.01.04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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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서부의 조그마한 도시 그뢰디히에서는 희귀한 철갑상어가 양식되고 있습니다.

바로 알비노 철갑상업니다.

알도 흰색을 띠고 있어 화이트 캐비어로 불립니다.

흔히들 캐비어를 거위 간과 송로버섯과 함께 전 세계 3대 진미로 꼽습니다.

특히 화이트 캐비어는 특유의 식감으로 더 인기가 있습니다.

[월터/철갑상어 양식업 : "화이트 캐비어는 검은 캐비어보다 더 부드럽고 입안에서 잘 녹습니다. 맛보세요. 맛을 직접 보는 것만이 정확하게 설명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캐비어는 채취할 때 알이 상할 수가 있기 때문에 경험 많은 전문가들만이 최상의 품질의 캐비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월터/철갑상어 양식업 : "화이트 캐비어 생산량은 전체 캐비어 생산량의 1% 이하로 매우 희귀한 제품이며 충분한 양을 구할 수 없습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화이트 캐비어는 비싼데 이탈리아 연안 알비노 철갑상어에서 추출한 화이트 캐비어가 1kg에 2천7백만 원이 넘어 기네스북에 최고가로 기록되기도 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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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스트리아, 희귀종 화이트 캐비어 양식
    • 입력 2021-01-04 12:48:58
    • 수정2021-01-04 12: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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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서부의 조그마한 도시 그뢰디히에서는 희귀한 철갑상어가 양식되고 있습니다.

바로 알비노 철갑상업니다.

알도 흰색을 띠고 있어 화이트 캐비어로 불립니다.

흔히들 캐비어를 거위 간과 송로버섯과 함께 전 세계 3대 진미로 꼽습니다.

특히 화이트 캐비어는 특유의 식감으로 더 인기가 있습니다.

[월터/철갑상어 양식업 : "화이트 캐비어는 검은 캐비어보다 더 부드럽고 입안에서 잘 녹습니다. 맛보세요. 맛을 직접 보는 것만이 정확하게 설명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캐비어는 채취할 때 알이 상할 수가 있기 때문에 경험 많은 전문가들만이 최상의 품질의 캐비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월터/철갑상어 양식업 : "화이트 캐비어 생산량은 전체 캐비어 생산량의 1% 이하로 매우 희귀한 제품이며 충분한 양을 구할 수 없습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화이트 캐비어는 비싼데 이탈리아 연안 알비노 철갑상어에서 추출한 화이트 캐비어가 1kg에 2천7백만 원이 넘어 기네스북에 최고가로 기록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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