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오피스텔 전셋값 상승…매매가 대비 84.26%
입력 2021.01.04 (14:15)
수정 2021.01.04 (14: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해 4분기 전국의 오피스텔 전셋값이 오르면서 매매가격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전국 오피스텔 가격 동향 조사를 보면 지난해 4분기 전국 오피스텔 전셋값 상승률은 전 분기(0.27%)보다 0.35%p 오른 0.62% 상승했습니다.
수도권의 경우 경기가 0.86% 올라 가장 큰 상승 폭을 보였고, 인천 0.70%, 서울 0.57% 순이었습니다.
지방도 가파른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지방의 평균 상승률은 전 분기 -0.04%에서 4분기에는 0.28%까지 뛰었습니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0.97%로 전 분기 대비 가장 큰 오름세를 기록했고, 대전과 광주가 각각 0.37%와 0.19% 올라 높은 상승 폭을 보였습니다.
이처럼 오피스텔 전셋값이 급등하면서 매매가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은 전국이 84.26%를 기록했고, 수도권은 85.07%, 지방은 80.93%로 모두 전 분기보다 높아졌습니다.
지역별로는 세종이 91.63%로 거의 매매가 수준을 보였고, 인천 86.89%, 경기 86.34% 순으로 높았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임대차 3법 개정 등으로 이전 수요가 더해졌고, 전세 공급 부족 현상도 계속되면서 오피스텔 전셋값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전국 오피스텔 가격 동향 조사를 보면 지난해 4분기 전국 오피스텔 전셋값 상승률은 전 분기(0.27%)보다 0.35%p 오른 0.62% 상승했습니다.
수도권의 경우 경기가 0.86% 올라 가장 큰 상승 폭을 보였고, 인천 0.70%, 서울 0.57% 순이었습니다.
지방도 가파른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지방의 평균 상승률은 전 분기 -0.04%에서 4분기에는 0.28%까지 뛰었습니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0.97%로 전 분기 대비 가장 큰 오름세를 기록했고, 대전과 광주가 각각 0.37%와 0.19% 올라 높은 상승 폭을 보였습니다.
이처럼 오피스텔 전셋값이 급등하면서 매매가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은 전국이 84.26%를 기록했고, 수도권은 85.07%, 지방은 80.93%로 모두 전 분기보다 높아졌습니다.
지역별로는 세종이 91.63%로 거의 매매가 수준을 보였고, 인천 86.89%, 경기 86.34% 순으로 높았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임대차 3법 개정 등으로 이전 수요가 더해졌고, 전세 공급 부족 현상도 계속되면서 오피스텔 전셋값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난해 4분기 오피스텔 전셋값 상승…매매가 대비 84.26%
-
- 입력 2021-01-04 14:15:31
- 수정2021-01-04 14:17:35

지난해 4분기 전국의 오피스텔 전셋값이 오르면서 매매가격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전국 오피스텔 가격 동향 조사를 보면 지난해 4분기 전국 오피스텔 전셋값 상승률은 전 분기(0.27%)보다 0.35%p 오른 0.62% 상승했습니다.
수도권의 경우 경기가 0.86% 올라 가장 큰 상승 폭을 보였고, 인천 0.70%, 서울 0.57% 순이었습니다.
지방도 가파른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지방의 평균 상승률은 전 분기 -0.04%에서 4분기에는 0.28%까지 뛰었습니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0.97%로 전 분기 대비 가장 큰 오름세를 기록했고, 대전과 광주가 각각 0.37%와 0.19% 올라 높은 상승 폭을 보였습니다.
이처럼 오피스텔 전셋값이 급등하면서 매매가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은 전국이 84.26%를 기록했고, 수도권은 85.07%, 지방은 80.93%로 모두 전 분기보다 높아졌습니다.
지역별로는 세종이 91.63%로 거의 매매가 수준을 보였고, 인천 86.89%, 경기 86.34% 순으로 높았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임대차 3법 개정 등으로 이전 수요가 더해졌고, 전세 공급 부족 현상도 계속되면서 오피스텔 전셋값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전국 오피스텔 가격 동향 조사를 보면 지난해 4분기 전국 오피스텔 전셋값 상승률은 전 분기(0.27%)보다 0.35%p 오른 0.62% 상승했습니다.
수도권의 경우 경기가 0.86% 올라 가장 큰 상승 폭을 보였고, 인천 0.70%, 서울 0.57% 순이었습니다.
지방도 가파른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지방의 평균 상승률은 전 분기 -0.04%에서 4분기에는 0.28%까지 뛰었습니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0.97%로 전 분기 대비 가장 큰 오름세를 기록했고, 대전과 광주가 각각 0.37%와 0.19% 올라 높은 상승 폭을 보였습니다.
이처럼 오피스텔 전셋값이 급등하면서 매매가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은 전국이 84.26%를 기록했고, 수도권은 85.07%, 지방은 80.93%로 모두 전 분기보다 높아졌습니다.
지역별로는 세종이 91.63%로 거의 매매가 수준을 보였고, 인천 86.89%, 경기 86.34% 순으로 높았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임대차 3법 개정 등으로 이전 수요가 더해졌고, 전세 공급 부족 현상도 계속되면서 오피스텔 전셋값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임재성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