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준 경기남부경찰청장 취임…“수사 공정성 강화”

입력 2021.01.04 (15:04) 수정 2021.01.0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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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준(56) 신임 경기남부경찰청장은 오늘(4일) 취임식을 갖고 “잘못된 관행이 반복되지 않도록 수사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자치경찰제도를 안착시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찰은 독립된 수사의 주체이자 국내 안보 수사의 최종 책임기관으로서 권한과 역할을 부여받은 것과 동시에 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은 것이 사실”이라며 “경찰이 바라봐야 할 지향점은 국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비대면 사회 등 변화하는 치안환경에 대한 빠른 적응도 주문했습니다.

김원준 청장은 1965년 경남 출생으로 경찰대(3기)를 졸업했고, 2007년 청와대 치안비서관실에서 근무한 바 있으며 서울 남대문경찰서장과 경기남부경찰청 3부장, 강원과 제주지방경찰청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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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1-04 15:04:22
    • 수정2021-01-04 15:09:58
    사회
김원준(56) 신임 경기남부경찰청장은 오늘(4일) 취임식을 갖고 “잘못된 관행이 반복되지 않도록 수사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자치경찰제도를 안착시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찰은 독립된 수사의 주체이자 국내 안보 수사의 최종 책임기관으로서 권한과 역할을 부여받은 것과 동시에 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은 것이 사실”이라며 “경찰이 바라봐야 할 지향점은 국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비대면 사회 등 변화하는 치안환경에 대한 빠른 적응도 주문했습니다.

김원준 청장은 1965년 경남 출생으로 경찰대(3기)를 졸업했고, 2007년 청와대 치안비서관실에서 근무한 바 있으며 서울 남대문경찰서장과 경기남부경찰청 3부장, 강원과 제주지방경찰청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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