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24명·교사 2명 코로나19 확진…전국 9,652개교 등교 못해

입력 2021.01.04 (15:17) 수정 2021.01.0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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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오늘(4일) 전국 14개 시·도 9,652개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교육부는 오늘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지난달 31일(10,527곳)보다 875곳 줄어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6백 여곳의 학교에서 방학이 시작된 점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630곳, 경기 4,091곳, 인천 561곳 등 수도권에서 6,282곳의 학교가 수업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했습니다.

경북 1,173곳과 강원 964곳, 광주 487곳, 울산 345곳, 대구 304곳, 충북 86곳, 전남 5곳, 대전·전북 2곳, 부산·충남 1곳의 학교도 등교 수업을 조정했습니다.

순차적 등교가 시작된 5월 20일부터 3일까지 코로나19 학생 확진자는 누적 3,285명으로, 지난 2일(3,261명)보다 24명 증가했습니다.

교직원 확진자는 2명 증가해 56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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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bs.co.kr/special/coronaSpecialMai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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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1-04 15:17:19
    • 수정2021-01-04 15:17:49
    사회
코로나19 여파로 오늘(4일) 전국 14개 시·도 9,652개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교육부는 오늘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지난달 31일(10,527곳)보다 875곳 줄어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6백 여곳의 학교에서 방학이 시작된 점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630곳, 경기 4,091곳, 인천 561곳 등 수도권에서 6,282곳의 학교가 수업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했습니다.

경북 1,173곳과 강원 964곳, 광주 487곳, 울산 345곳, 대구 304곳, 충북 86곳, 전남 5곳, 대전·전북 2곳, 부산·충남 1곳의 학교도 등교 수업을 조정했습니다.

순차적 등교가 시작된 5월 20일부터 3일까지 코로나19 학생 확진자는 누적 3,285명으로, 지난 2일(3,261명)보다 24명 증가했습니다.

교직원 확진자는 2명 증가해 56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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