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실내체육시설 등 집합금지 업종 어려움 많은 것 잘 알아…굉장히 송구”
입력 2021.01.04 (15:20)
수정 2021.01.0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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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합금지 조치가 연장된 헬스장 등 실내체육시설에 대해서 방역 당국이 송구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오늘(4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집합금지가 연장된 실내체육시설과 관련해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이 길어지면서 집합 금지하는 업종의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잘 알고 있다”면서 “방역 당국 입장에서는 굉장히 송구하다는 말씀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정 본부장은 이어 “이러한 방역조치들이 잘 실행이 돼서 환자 규모가 줄어서 이런 (집합금지) 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학원이 일부 완화가 되고 실내체육시설은 여전히 집합금지가 유지가 되면서 시설 간의 형평성에 대한 문제 제기가 여러 분야에서 제기되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실내체육시설이 계속 집합금지가 된 것은 아무래도 운동을 하면서 비말이 발생하거나 마스크를 착용하기 어려운 측면들이 반영된 것으로 생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형평성에 대한 부분과 또 사회적 거리 두기의 각 시설별, 업종별 위험도 또는 조치내용에 대해서는 계속 평가해서 보완하도록 중수본, 중대본과 협의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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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오늘(4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집합금지가 연장된 실내체육시설과 관련해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이 길어지면서 집합 금지하는 업종의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잘 알고 있다”면서 “방역 당국 입장에서는 굉장히 송구하다는 말씀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정 본부장은 이어 “이러한 방역조치들이 잘 실행이 돼서 환자 규모가 줄어서 이런 (집합금지) 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학원이 일부 완화가 되고 실내체육시설은 여전히 집합금지가 유지가 되면서 시설 간의 형평성에 대한 문제 제기가 여러 분야에서 제기되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실내체육시설이 계속 집합금지가 된 것은 아무래도 운동을 하면서 비말이 발생하거나 마스크를 착용하기 어려운 측면들이 반영된 것으로 생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형평성에 대한 부분과 또 사회적 거리 두기의 각 시설별, 업종별 위험도 또는 조치내용에 대해서는 계속 평가해서 보완하도록 중수본, 중대본과 협의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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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1-04 15:20:12
- 수정2021-01-04 15:28:54

집합금지 조치가 연장된 헬스장 등 실내체육시설에 대해서 방역 당국이 송구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오늘(4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집합금지가 연장된 실내체육시설과 관련해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이 길어지면서 집합 금지하는 업종의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잘 알고 있다”면서 “방역 당국 입장에서는 굉장히 송구하다는 말씀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정 본부장은 이어 “이러한 방역조치들이 잘 실행이 돼서 환자 규모가 줄어서 이런 (집합금지) 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학원이 일부 완화가 되고 실내체육시설은 여전히 집합금지가 유지가 되면서 시설 간의 형평성에 대한 문제 제기가 여러 분야에서 제기되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실내체육시설이 계속 집합금지가 된 것은 아무래도 운동을 하면서 비말이 발생하거나 마스크를 착용하기 어려운 측면들이 반영된 것으로 생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형평성에 대한 부분과 또 사회적 거리 두기의 각 시설별, 업종별 위험도 또는 조치내용에 대해서는 계속 평가해서 보완하도록 중수본, 중대본과 협의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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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오늘(4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집합금지가 연장된 실내체육시설과 관련해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이 길어지면서 집합 금지하는 업종의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잘 알고 있다”면서 “방역 당국 입장에서는 굉장히 송구하다는 말씀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정 본부장은 이어 “이러한 방역조치들이 잘 실행이 돼서 환자 규모가 줄어서 이런 (집합금지) 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학원이 일부 완화가 되고 실내체육시설은 여전히 집합금지가 유지가 되면서 시설 간의 형평성에 대한 문제 제기가 여러 분야에서 제기되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실내체육시설이 계속 집합금지가 된 것은 아무래도 운동을 하면서 비말이 발생하거나 마스크를 착용하기 어려운 측면들이 반영된 것으로 생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형평성에 대한 부분과 또 사회적 거리 두기의 각 시설별, 업종별 위험도 또는 조치내용에 대해서는 계속 평가해서 보완하도록 중수본, 중대본과 협의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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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립 기자 real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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