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변이 확진자와 동반 입국자 ‘음성’…“백신 영향력 모니터링중”
입력 2021.01.04 (15:21)
수정 2021.01.0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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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남아프리카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확인된 것 관련해, 이 확진자와 함께 입국한 사람은 진단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타났습니다. 일각에서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의 백신 유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방역 당국이 관련 정보를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곽진 중앙방역대책본부 환자관리팀장은 오늘(4일) 오후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입국할 때 동반한 1명은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와 격리 조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현재 나온 백신이 효과가 있을지 일부 외신 등을 통해 의문이 제기된 것 관련해, 정은경 본부장은 “아프리카 보건 당국에서 환자 수가 증가한 것을 기반으로 감염력이 증가했다고 보고하고 있지만, 전파력이나 임상적인 중증도, 백신에 대한 영향력에 대해서는 아직 조사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백신이나 치료제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임상적인 연구 기반의 근거를 확보해야 해 지속해서 정보를 모니터링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앞서 음성 판정이 나온 영국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의 접촉자 5명에 대한 2차 진단 검사도 이번 주중에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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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진 중앙방역대책본부 환자관리팀장은 오늘(4일) 오후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입국할 때 동반한 1명은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와 격리 조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현재 나온 백신이 효과가 있을지 일부 외신 등을 통해 의문이 제기된 것 관련해, 정은경 본부장은 “아프리카 보건 당국에서 환자 수가 증가한 것을 기반으로 감염력이 증가했다고 보고하고 있지만, 전파력이나 임상적인 중증도, 백신에 대한 영향력에 대해서는 아직 조사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백신이나 치료제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임상적인 연구 기반의 근거를 확보해야 해 지속해서 정보를 모니터링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앞서 음성 판정이 나온 영국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의 접촉자 5명에 대한 2차 진단 검사도 이번 주중에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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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아공 변이 확진자와 동반 입국자 ‘음성’…“백신 영향력 모니터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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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1-04 15: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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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남아프리카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확인된 것 관련해, 이 확진자와 함께 입국한 사람은 진단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타났습니다. 일각에서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의 백신 유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방역 당국이 관련 정보를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곽진 중앙방역대책본부 환자관리팀장은 오늘(4일) 오후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입국할 때 동반한 1명은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와 격리 조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현재 나온 백신이 효과가 있을지 일부 외신 등을 통해 의문이 제기된 것 관련해, 정은경 본부장은 “아프리카 보건 당국에서 환자 수가 증가한 것을 기반으로 감염력이 증가했다고 보고하고 있지만, 전파력이나 임상적인 중증도, 백신에 대한 영향력에 대해서는 아직 조사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백신이나 치료제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임상적인 연구 기반의 근거를 확보해야 해 지속해서 정보를 모니터링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앞서 음성 판정이 나온 영국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의 접촉자 5명에 대한 2차 진단 검사도 이번 주중에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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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진 중앙방역대책본부 환자관리팀장은 오늘(4일) 오후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입국할 때 동반한 1명은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와 격리 조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현재 나온 백신이 효과가 있을지 일부 외신 등을 통해 의문이 제기된 것 관련해, 정은경 본부장은 “아프리카 보건 당국에서 환자 수가 증가한 것을 기반으로 감염력이 증가했다고 보고하고 있지만, 전파력이나 임상적인 중증도, 백신에 대한 영향력에 대해서는 아직 조사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백신이나 치료제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임상적인 연구 기반의 근거를 확보해야 해 지속해서 정보를 모니터링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앞서 음성 판정이 나온 영국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의 접촉자 5명에 대한 2차 진단 검사도 이번 주중에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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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솔 기자 p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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