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산란계 농장 고병원성 AI 확진…가금 농장 41번째

입력 2021.01.04 (19:16) 수정 2021.01.04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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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의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판정이 나왔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어제(3일) 의심 신고가 들어온 천안 산란계 농장을 정밀검사한 결과 고병원성인 H5N8형으로 확인됐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가금농장 41곳과 관상용 농원 2곳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습니다.

중수본은 발생지 반경 3㎞ 내 농장에서 사육하는 가금을 예방적 처분했고, 반경 10㎞ 내 가금농장에 대한 30일 이동제한 조치와 AI 일제검사를 시행했습니다.

또 발생지역인 천안의 모든 가금농장에 대해서는 7일간 이동을 제한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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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1-04 19:16:43
    • 수정2021-01-04 19:54:00
    경제
충남 천안의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판정이 나왔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어제(3일) 의심 신고가 들어온 천안 산란계 농장을 정밀검사한 결과 고병원성인 H5N8형으로 확인됐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가금농장 41곳과 관상용 농원 2곳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습니다.

중수본은 발생지 반경 3㎞ 내 농장에서 사육하는 가금을 예방적 처분했고, 반경 10㎞ 내 가금농장에 대한 30일 이동제한 조치와 AI 일제검사를 시행했습니다.

또 발생지역인 천안의 모든 가금농장에 대해서는 7일간 이동을 제한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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