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여론조사]② 코로나19 분야, 시민 여론은?

[앵커]

코로나19와 관련한 이슈들, 시민들의 생각은 어떨까요.

직접 들어봤습니다.

[리포트]

[이다윤/전주시 평화동 : "1년 이상 (코로나19가) 지속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어려운 사람한테 주는 것 보다 전 국민한테 1차 지원 때처럼 지급을 하는게…."]

[이진만/서울시 고척동 : "제 생각에는 소상공인들한테 선별 지급해서 현금으로 좀 더 많이 지원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전주시민 : "전염병이니까 위험하니까 나도 모르게 전염될 수 있잖아요. 그러니까 예방 차원에서 맞아야죠."]

[윤연숙/전주시 서학동 : "아직 (안전성에 대해) 100% 확신이 든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아직은 제 생각 나름대로 개인적인 생각은 아직 맞고 싶은 생각이 없어요."]

[김종인/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기본소득 필요."]

[이재명/경기지사 : "연 20만 원→수년 내 50만 원 까지."]

[홍준표/무소속 국회의원 : "기본소득제의 본질은 사회주의 배급제."]

[김부겸/전 행정안전부 장관 "기본소득보다는 전국민 고용보험이 필요."]

[이민지/대학생 : "우리나라도 선진국 대열에 합류하게 되었으니까 다른 유럽의 나라들처럼 기본 소득제에 발맞춰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지혜/대학생 : "더욱 국가에 의지만 하게 되고, 부자도 기본소득을 주면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생각이 들어서…."]

[앵커]

이어서, 국회 보건복지위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여론조사 결과와 도민 여론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의원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면서 보편 지급이냐, 선별 지급이냐, 논쟁이 거셌습니다.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보편 지급이 효과가 높다는 응답이 상대적으로 많은데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