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스키장·학원 영업 재개…헬스장 ‘반발’

코로나19 특별방역조치로 연말연시 문을 닫았던 스키장과 수도권 학원들이 오늘 엄격한 규제 속에 개장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도 2주 더 영업을 하지 못하는 헬스장을 중심으로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위험 계속”…백신 심사 착수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완만하게 감소하고 있지만 검사 양성률이 2%에 이르는 등 위험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심사에 착수했습니다.

국가수사본부 출범…달라진 경찰 모습은?

검경 수사권 조정에 따라 경찰의 주요 수사를 담당할 국가수사본부가 오늘 출범했습니다. 국가경찰과 자치경찰 분리 등 올해부터 달라지는 경찰의 모습을 짚어봤습니다.

“질책 달게 받을 것…부동산 규제완화 가능”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직 대통령 사면 논란에 대해 당 대표로서 의견 수렴없이 말해 아쉽다며 질책을 달게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부동산 시장 안정이라는 전제 하에 부분적인 규제 완화가 가능하다고도 말했습니다.

“정인아 미안해”…여야 제도 정비 ‘한목소리’

양부모에게 학대를 받아 숨진 ‘정인이’에 대한 추모 물결이 이어지는 가운데 검찰이 살인죄 적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여야는 한목소리로 아동학대에 대한 제도를 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