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분기 기업 경기전망 ‘부정적’

입력 2021.01.04 (21:44) 수정 2021.01.04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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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지역 기업들이 올 1분기 경기에 대해 지난해 4분기보다는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지만 여전히 부정적인 전망이 우세하게 나타났습니다.

청주상공회의소가 지난해 11월 27일부터 12월 10일까지 도내 330개 표본업체를 대상으로 내년 1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79'로 전 분기 대비 1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기준치 100을 밑돌아 부정적인 의견이 더 많았습니다.

기업 규모별로는 중소기업이 79로 대기업 84보다 낮았으며 내수기업이 76으로 수출기업 96보다 낮아 올해 1분기 전망을 더 어둡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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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1분기 기업 경기전망 ‘부정적’
    • 입력 2021-01-04 21:44:24
    • 수정2021-01-04 21:47:34
    뉴스9(청주)
충북 지역 기업들이 올 1분기 경기에 대해 지난해 4분기보다는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지만 여전히 부정적인 전망이 우세하게 나타났습니다.

청주상공회의소가 지난해 11월 27일부터 12월 10일까지 도내 330개 표본업체를 대상으로 내년 1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79'로 전 분기 대비 1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기준치 100을 밑돌아 부정적인 의견이 더 많았습니다.

기업 규모별로는 중소기업이 79로 대기업 84보다 낮았으며 내수기업이 76으로 수출기업 96보다 낮아 올해 1분기 전망을 더 어둡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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