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 1호기 자료 삭제 혐의’ 공무원 26일 첫 재판

입력 2021.01.04 (21:49) 수정 2021.01.04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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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 1호기 원전 경제성 평가와 관련해 내부자료를 대량 삭제하거나 관여한 혐의로 기소된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들에 대해 오는 26일 첫 재판이 열립니다.

대전지법 형사11부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316호 법정에서 산자부 국장인 53살 A씨 등 공무원 3명에 대한 사건 공판 준비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이 사건을 수사중인 대전지검 형사5부는 핵심 관계자로 지목한 백운규 전 산업부 장관과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 등의 법정 증언을 받아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아직 소환 조사 움직임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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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성 1호기 자료 삭제 혐의’ 공무원 26일 첫 재판
    • 입력 2021-01-04 21:49:43
    • 수정2021-01-04 21:59:40
    뉴스9(대전)
월성 1호기 원전 경제성 평가와 관련해 내부자료를 대량 삭제하거나 관여한 혐의로 기소된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들에 대해 오는 26일 첫 재판이 열립니다.

대전지법 형사11부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316호 법정에서 산자부 국장인 53살 A씨 등 공무원 3명에 대한 사건 공판 준비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이 사건을 수사중인 대전지검 형사5부는 핵심 관계자로 지목한 백운규 전 산업부 장관과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 등의 법정 증언을 받아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아직 소환 조사 움직임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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