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지사 “전직 두 대통령 사면 반대…공감대 우선”
입력 2021.01.05 (07:54)
수정 2021.01.05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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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지사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제안에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양 지사는 어제(4일) 도청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두 전직 대통령을 사면한다고 국민 통합이 이뤄지지 않는다”며 “대통령이 결단을 내리시겠지만, 사면을 위해선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게 먼저”라고 말했습니다.
또 “통합을 위해선 사회 양극화 같은 근본적인 문제해결이 더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양 지사는 어제(4일) 도청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두 전직 대통령을 사면한다고 국민 통합이 이뤄지지 않는다”며 “대통령이 결단을 내리시겠지만, 사면을 위해선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게 먼저”라고 말했습니다.
또 “통합을 위해선 사회 양극화 같은 근본적인 문제해결이 더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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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승조 지사 “전직 두 대통령 사면 반대…공감대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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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1-05 07:54:44
- 수정2021-01-05 08:50:07
양승조 충남지사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제안에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양 지사는 어제(4일) 도청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두 전직 대통령을 사면한다고 국민 통합이 이뤄지지 않는다”며 “대통령이 결단을 내리시겠지만, 사면을 위해선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게 먼저”라고 말했습니다.
또 “통합을 위해선 사회 양극화 같은 근본적인 문제해결이 더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양 지사는 어제(4일) 도청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두 전직 대통령을 사면한다고 국민 통합이 이뤄지지 않는다”며 “대통령이 결단을 내리시겠지만, 사면을 위해선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게 먼저”라고 말했습니다.
또 “통합을 위해선 사회 양극화 같은 근본적인 문제해결이 더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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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훈 기자 p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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