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 프로야구 뉴욕 메츠의 서재응이 자신의 메이저리그 생활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내년에는 올 시즌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성공시대를 예고했습니다.
KBS 한국방송의 스포츠 세상 프로그램에 출연한 서재응 선수를 이정화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미국 무대를 호령하던 메이저리거답게 TV 카메라 앞에서도 자신감이 넘쳤습니다.
처음 해 보는 방송 녹화.
NG도 몇 번 났지만 곧바로 시원시원한 말솜씨를 자랑했습니다.
⊙서재응(뉴욕 메츠): 과연 내가 저 선수들하고 대결했을 때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 정말 고민도 많이 했었는데 막상 그 선수들하고 대결하다 보니까 정말 잘 치기는 잘 치는구나 하는 것을 느꼈어요.
⊙기자: 5년간의 마이너리그 생활을 돌아보면서 힘든 시간을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서재응(뉴욕 메츠): 게리 셰필드 선수 같은 경우는 정말로 던지기가 까다로워요.
그 선수한테 던질 때는 정말로 속 마음으로 쳐서 죽어라는 그러한 마음으로까지...
⊙기자: 살짝 노래실력도 공개할 만큼 거침없이 끼를 보이기도 했던 서재응은...
야구실력만큼이나 유머도 수준급이었습니다.
⊙서재응(뉴욕 메츠): 제 여자친구를 보고 싶으면 제 결혼식 때 돈 두둑하게 주시고 오시면...
⊙기자: 내년에는 반드시 10승 이상을 올리겠다는 포부도 밝힌 서재응은 미국에서 돌아오면 고향에서 야구인생을 마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서재응(뉴욕 메츠): 미국에서 35살까지만 하고 싶고요.
그 다음에 마지막으로 기회가 된다고 그러면 국내에 들어와서 기아팀에 들어가서 은퇴는 국내에 와서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기자: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KBS 한국방송의 스포츠 세상 프로그램에 출연한 서재응 선수를 이정화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미국 무대를 호령하던 메이저리거답게 TV 카메라 앞에서도 자신감이 넘쳤습니다.
처음 해 보는 방송 녹화.
NG도 몇 번 났지만 곧바로 시원시원한 말솜씨를 자랑했습니다.
⊙서재응(뉴욕 메츠): 과연 내가 저 선수들하고 대결했을 때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 정말 고민도 많이 했었는데 막상 그 선수들하고 대결하다 보니까 정말 잘 치기는 잘 치는구나 하는 것을 느꼈어요.
⊙기자: 5년간의 마이너리그 생활을 돌아보면서 힘든 시간을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서재응(뉴욕 메츠): 게리 셰필드 선수 같은 경우는 정말로 던지기가 까다로워요.
그 선수한테 던질 때는 정말로 속 마음으로 쳐서 죽어라는 그러한 마음으로까지...
⊙기자: 살짝 노래실력도 공개할 만큼 거침없이 끼를 보이기도 했던 서재응은...
야구실력만큼이나 유머도 수준급이었습니다.
⊙서재응(뉴욕 메츠): 제 여자친구를 보고 싶으면 제 결혼식 때 돈 두둑하게 주시고 오시면...
⊙기자: 내년에는 반드시 10승 이상을 올리겠다는 포부도 밝힌 서재응은 미국에서 돌아오면 고향에서 야구인생을 마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서재응(뉴욕 메츠): 미국에서 35살까지만 하고 싶고요.
그 다음에 마지막으로 기회가 된다고 그러면 국내에 들어와서 기아팀에 들어가서 은퇴는 국내에 와서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기자: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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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재응, 입담도 메이저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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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11-2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미국 프로야구 뉴욕 메츠의 서재응이 자신의 메이저리그 생활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내년에는 올 시즌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성공시대를 예고했습니다.
KBS 한국방송의 스포츠 세상 프로그램에 출연한 서재응 선수를 이정화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미국 무대를 호령하던 메이저리거답게 TV 카메라 앞에서도 자신감이 넘쳤습니다.
처음 해 보는 방송 녹화.
NG도 몇 번 났지만 곧바로 시원시원한 말솜씨를 자랑했습니다.
⊙서재응(뉴욕 메츠): 과연 내가 저 선수들하고 대결했을 때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 정말 고민도 많이 했었는데 막상 그 선수들하고 대결하다 보니까 정말 잘 치기는 잘 치는구나 하는 것을 느꼈어요.
⊙기자: 5년간의 마이너리그 생활을 돌아보면서 힘든 시간을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서재응(뉴욕 메츠): 게리 셰필드 선수 같은 경우는 정말로 던지기가 까다로워요.
그 선수한테 던질 때는 정말로 속 마음으로 쳐서 죽어라는 그러한 마음으로까지...
⊙기자: 살짝 노래실력도 공개할 만큼 거침없이 끼를 보이기도 했던 서재응은...
야구실력만큼이나 유머도 수준급이었습니다.
⊙서재응(뉴욕 메츠): 제 여자친구를 보고 싶으면 제 결혼식 때 돈 두둑하게 주시고 오시면...
⊙기자: 내년에는 반드시 10승 이상을 올리겠다는 포부도 밝힌 서재응은 미국에서 돌아오면 고향에서 야구인생을 마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서재응(뉴욕 메츠): 미국에서 35살까지만 하고 싶고요.
그 다음에 마지막으로 기회가 된다고 그러면 국내에 들어와서 기아팀에 들어가서 은퇴는 국내에 와서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기자: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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