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체코, ‘업장 폐쇄 반대’ 맥주잔 도열 시위
입력 2021.01.05 (10:53)
수정 2021.01.0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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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체코에서는 올해도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식당과 호텔 등의 영업을 금지하는 봉쇄 조치가 어어지고 있는데요,
영업에 지장을 입은 업주들이 주축이 된 시위대 수백 명이 거리로 나왔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속이 빈 맥주잔에 초를 넣어 불을 밝히는 사람들.
체코 식당과 술집, 호텔 종사자 수백 명이 업장 폐쇄에 반대하며 맥주잔 촛불 시위에 나선 건데요,
프라하 도심 광장에서 카를교를 지나 정부 청사 앞까지 약 1km 거리에 맥주잔을 죽 늘어 세웠습니다.
체코 정부는 지난달 27일, 식품, 의약품 등 필수품을 제외한 식당과 호텔, 술집 등에 대해 폐쇄 명령을 내렸는데요,
지난달 초 코로나19의 발생이 주춤하면서 영업 재개를 명령한 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시점이었습니다.
체코 총리는 손실을 보전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시위대의 분노를 잠재우지 못했습니다.
체코에서는 올해도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식당과 호텔 등의 영업을 금지하는 봉쇄 조치가 어어지고 있는데요,
영업에 지장을 입은 업주들이 주축이 된 시위대 수백 명이 거리로 나왔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속이 빈 맥주잔에 초를 넣어 불을 밝히는 사람들.
체코 식당과 술집, 호텔 종사자 수백 명이 업장 폐쇄에 반대하며 맥주잔 촛불 시위에 나선 건데요,
프라하 도심 광장에서 카를교를 지나 정부 청사 앞까지 약 1km 거리에 맥주잔을 죽 늘어 세웠습니다.
체코 정부는 지난달 27일, 식품, 의약품 등 필수품을 제외한 식당과 호텔, 술집 등에 대해 폐쇄 명령을 내렸는데요,
지난달 초 코로나19의 발생이 주춤하면서 영업 재개를 명령한 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시점이었습니다.
체코 총리는 손실을 보전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시위대의 분노를 잠재우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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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1-05 10:53:13
- 수정2021-01-05 11:04:28
[앵커]
체코에서는 올해도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식당과 호텔 등의 영업을 금지하는 봉쇄 조치가 어어지고 있는데요,
영업에 지장을 입은 업주들이 주축이 된 시위대 수백 명이 거리로 나왔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속이 빈 맥주잔에 초를 넣어 불을 밝히는 사람들.
체코 식당과 술집, 호텔 종사자 수백 명이 업장 폐쇄에 반대하며 맥주잔 촛불 시위에 나선 건데요,
프라하 도심 광장에서 카를교를 지나 정부 청사 앞까지 약 1km 거리에 맥주잔을 죽 늘어 세웠습니다.
체코 정부는 지난달 27일, 식품, 의약품 등 필수품을 제외한 식당과 호텔, 술집 등에 대해 폐쇄 명령을 내렸는데요,
지난달 초 코로나19의 발생이 주춤하면서 영업 재개를 명령한 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시점이었습니다.
체코 총리는 손실을 보전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시위대의 분노를 잠재우지 못했습니다.
체코에서는 올해도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식당과 호텔 등의 영업을 금지하는 봉쇄 조치가 어어지고 있는데요,
영업에 지장을 입은 업주들이 주축이 된 시위대 수백 명이 거리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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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속이 빈 맥주잔에 초를 넣어 불을 밝히는 사람들.
체코 식당과 술집, 호텔 종사자 수백 명이 업장 폐쇄에 반대하며 맥주잔 촛불 시위에 나선 건데요,
프라하 도심 광장에서 카를교를 지나 정부 청사 앞까지 약 1km 거리에 맥주잔을 죽 늘어 세웠습니다.
체코 정부는 지난달 27일, 식품, 의약품 등 필수품을 제외한 식당과 호텔, 술집 등에 대해 폐쇄 명령을 내렸는데요,
지난달 초 코로나19의 발생이 주춤하면서 영업 재개를 명령한 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시점이었습니다.
체코 총리는 손실을 보전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시위대의 분노를 잠재우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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