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신환, 서울시장 출마 선언…“젊은 게임체인저 되겠다”

입력 2021.01.05 (11:33) 수정 2021.01.05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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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속 오신환 전 의원이 오늘(5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오 전 의원은 오늘 오전 11시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권의 실정을 심판하고 서울의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다”고 말했습니다.

오 전 의원은 “일부에서는 단일화를 하면 이긴다고 말하지만, 이는 낡은 정치 문법”이라며 젊은 ‘게임체인저’가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 전 의원은 ▲서울의 지상·지하공간을 활용하는 ‘입체도시화’, ▲경전철과 간선형 트램 등을 통한 ‘30분 빠른 서울’, ▲환매조건부 반값 아파트를 공급하는 ‘서울형 징검다리 주택’, ▲ 코로나19로 손해 입은 중·소상공인 보상체계 마련 등을 공약으로 내놨습니다.

오 전 의원이 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국민의힘 소속 서울시장 후보군은 김근식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 김선동 전 사무총장, 박춘희 전 송파구청장, 이종구 전 의원, 이혜훈 전 의원, 조은희 서초구청장 등 7명으로 늘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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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1-05 11:33:57
    • 수정2021-01-05 12:10:52
    정치
국민의힘 소속 오신환 전 의원이 오늘(5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오 전 의원은 오늘 오전 11시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권의 실정을 심판하고 서울의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다”고 말했습니다.

오 전 의원은 “일부에서는 단일화를 하면 이긴다고 말하지만, 이는 낡은 정치 문법”이라며 젊은 ‘게임체인저’가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 전 의원은 ▲서울의 지상·지하공간을 활용하는 ‘입체도시화’, ▲경전철과 간선형 트램 등을 통한 ‘30분 빠른 서울’, ▲환매조건부 반값 아파트를 공급하는 ‘서울형 징검다리 주택’, ▲ 코로나19로 손해 입은 중·소상공인 보상체계 마련 등을 공약으로 내놨습니다.

오 전 의원이 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국민의힘 소속 서울시장 후보군은 김근식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 김선동 전 사무총장, 박춘희 전 송파구청장, 이종구 전 의원, 이혜훈 전 의원, 조은희 서초구청장 등 7명으로 늘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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