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화재’ 11살 형, 4개월 치료 끝에 퇴원
입력 2021.01.05 (19:45)
수정 2021.01.05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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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가 집을 비운 사이 불이 나 큰 화상을 입은 인천 초등학생 형제 중 형이 4달간의 치료 끝에 퇴원합니다.
형제의 치료비를 모금한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는 형 11살 A 군이 오늘 퇴원한다고 밝혔습니다.
A 군은 "도와주시는 분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직접 만나서 전하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형제는 지난해 9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보호자가 없는 집에 있던 중 불이 나 중화상을 입었고, 동생 B군은 사고 한 달여 만에 숨졌습니다.
형제의 치료비를 모금한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는 형 11살 A 군이 오늘 퇴원한다고 밝혔습니다.
A 군은 "도와주시는 분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직접 만나서 전하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형제는 지난해 9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보호자가 없는 집에 있던 중 불이 나 중화상을 입었고, 동생 B군은 사고 한 달여 만에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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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화재’ 11살 형, 4개월 치료 끝에 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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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1-05 19:45:39
- 수정2021-01-05 19:49:50

보호자가 집을 비운 사이 불이 나 큰 화상을 입은 인천 초등학생 형제 중 형이 4달간의 치료 끝에 퇴원합니다.
형제의 치료비를 모금한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는 형 11살 A 군이 오늘 퇴원한다고 밝혔습니다.
A 군은 "도와주시는 분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직접 만나서 전하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형제는 지난해 9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보호자가 없는 집에 있던 중 불이 나 중화상을 입었고, 동생 B군은 사고 한 달여 만에 숨졌습니다.
형제의 치료비를 모금한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는 형 11살 A 군이 오늘 퇴원한다고 밝혔습니다.
A 군은 "도와주시는 분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직접 만나서 전하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형제는 지난해 9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보호자가 없는 집에 있던 중 불이 나 중화상을 입었고, 동생 B군은 사고 한 달여 만에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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