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오리농장서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

입력 2021.01.05 (21:47) 수정 2021.01.05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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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음성군 삼성면의 한 씨오리 농장에서 H5형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충청북도는 이에 따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고병원성 여부 조사를 의뢰하고, 인근 농장으로의 확산을 막기 위해 해당 농장의 오리 5천여 마리를 처분하고 있습니다.

고병원성 바이러스로 확인되면 발생지점 반경 3km 이내 농장 4곳의 닭 38만여 마리도 처분할 방침입니다.

앞서 지난달 26일 충주 달천의 큰고니 폐사체에서 나온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고병원성으로 확인돼, 반경 10km 예찰 지역에 내렸던 이동제한 명령이 오는 16일까지 연장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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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성 오리농장서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
    • 입력 2021-01-05 21:47:17
    • 수정2021-01-05 22:05:35
    뉴스9(청주)
오늘 음성군 삼성면의 한 씨오리 농장에서 H5형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충청북도는 이에 따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고병원성 여부 조사를 의뢰하고, 인근 농장으로의 확산을 막기 위해 해당 농장의 오리 5천여 마리를 처분하고 있습니다.

고병원성 바이러스로 확인되면 발생지점 반경 3km 이내 농장 4곳의 닭 38만여 마리도 처분할 방침입니다.

앞서 지난달 26일 충주 달천의 큰고니 폐사체에서 나온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고병원성으로 확인돼, 반경 10km 예찰 지역에 내렸던 이동제한 명령이 오는 16일까지 연장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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