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한 달, 서울 초미세먼지 농도↓
입력 2021.01.06 (06:00)
수정 2021.01.06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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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본격 시행된 지난해 12월,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낮아지고 미세먼지 '좋음'인 날은 늘어나 대기 질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서울의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당 26.7㎍(마이크로그램)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당 1.5㎍(마이크로그램)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같은 기간 미세먼지 '좋음 일수'는 전년 4일에서 10일로 증가했습니다.
서울시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도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12월부터 시행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으로 단속된 차량은 하루 평균 1,312대로, 2019년 12월 비상저감조치 시행 당시 단속된 차량에 비해 72%가 감소했습니다.
또 초미세먼지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난방 분야에서는 지난해 12월 한 달간 1만 3,486대의 보일러가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됐습니다.
윤재삼 서울시 대기정책과장은 "배출업소, 공사장, 공해차량 등 배출원에 대한 점검과 단속을 지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라면서 "3월까지인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에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서울의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당 26.7㎍(마이크로그램)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당 1.5㎍(마이크로그램)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같은 기간 미세먼지 '좋음 일수'는 전년 4일에서 10일로 증가했습니다.
서울시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도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12월부터 시행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으로 단속된 차량은 하루 평균 1,312대로, 2019년 12월 비상저감조치 시행 당시 단속된 차량에 비해 72%가 감소했습니다.
또 초미세먼지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난방 분야에서는 지난해 12월 한 달간 1만 3,486대의 보일러가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됐습니다.
윤재삼 서울시 대기정책과장은 "배출업소, 공사장, 공해차량 등 배출원에 대한 점검과 단속을 지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라면서 "3월까지인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에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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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한 달, 서울 초미세먼지 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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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1-06 06:00:16
- 수정2021-01-06 12:58:46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본격 시행된 지난해 12월,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낮아지고 미세먼지 '좋음'인 날은 늘어나 대기 질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서울의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당 26.7㎍(마이크로그램)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당 1.5㎍(마이크로그램)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같은 기간 미세먼지 '좋음 일수'는 전년 4일에서 10일로 증가했습니다.
서울시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도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12월부터 시행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으로 단속된 차량은 하루 평균 1,312대로, 2019년 12월 비상저감조치 시행 당시 단속된 차량에 비해 72%가 감소했습니다.
또 초미세먼지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난방 분야에서는 지난해 12월 한 달간 1만 3,486대의 보일러가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됐습니다.
윤재삼 서울시 대기정책과장은 "배출업소, 공사장, 공해차량 등 배출원에 대한 점검과 단속을 지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라면서 "3월까지인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에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서울의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당 26.7㎍(마이크로그램)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당 1.5㎍(마이크로그램)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같은 기간 미세먼지 '좋음 일수'는 전년 4일에서 10일로 증가했습니다.
서울시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도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12월부터 시행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으로 단속된 차량은 하루 평균 1,312대로, 2019년 12월 비상저감조치 시행 당시 단속된 차량에 비해 72%가 감소했습니다.
또 초미세먼지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난방 분야에서는 지난해 12월 한 달간 1만 3,486대의 보일러가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됐습니다.
윤재삼 서울시 대기정책과장은 "배출업소, 공사장, 공해차량 등 배출원에 대한 점검과 단속을 지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라면서 "3월까지인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에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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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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