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9급 공무원 아이돌 성희롱 의혹’ 경찰 내사

입력 2021.01.06 (07:55) 수정 2021.01.06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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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9급 공무원이 악성 댓글로 여성 아이돌을 수년 동안 성희롱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대전둔산경찰서는 해당 공무원이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인터넷 사이트 게시물과 댓글을 수집하는 등 수사 전 단계인 내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해당 공무원이 성희롱 글 작성을 부인하고 있고 피해자와 소속사 측이 고소하지 않아 수사는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해당 공무원이 소속된 구청은 경찰 수사로 의혹이 사실로 밝혀지면 관련 규정에 따라 징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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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 9급 공무원 아이돌 성희롱 의혹’ 경찰 내사
    • 입력 2021-01-06 07:55:53
    • 수정2021-01-06 08:19:52
    뉴스광장(대전)
대전시 9급 공무원이 악성 댓글로 여성 아이돌을 수년 동안 성희롱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대전둔산경찰서는 해당 공무원이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인터넷 사이트 게시물과 댓글을 수집하는 등 수사 전 단계인 내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해당 공무원이 성희롱 글 작성을 부인하고 있고 피해자와 소속사 측이 고소하지 않아 수사는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해당 공무원이 소속된 구청은 경찰 수사로 의혹이 사실로 밝혀지면 관련 규정에 따라 징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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