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실내체육시설 방역 기준 보완…예방접종 대응추진단 가동”
입력 2021.01.06 (09:10)
수정 2021.01.0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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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실내체육시설에 대한 방역 기준을 두고 형평성 논란이 나오는 것과 관련해 “정부가 고심 끝에 정한 기준이지만 현장에서 받아들여지지 못한다면 보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6일) 서울시청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기준 자체보다는 이행과 실천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하고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보완 방안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백신과 관련해서는 “이번 주 관계부처 합동으로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을 가동한다”며 “상세한 접종 계획이 수립되는대로 국민께 보고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서둘러 백신 접종에 나섰던 나라 상당수가 준비 부족으로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며 “시행 착오를 겪는 국가를 반면교사삼아 백신 도착 순간부터 최종 접종과 사후관리까지 하나하나의 과정을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틀 전 접수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허가 심사는 신속하면서도 꼼꼼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또, “어제 국무회의에서는 총 9조 3천억원 규모의 코로나19 맞춤형 피해지원 방안이 확정되었다”며 “속도가 중요한만큼 관계 부처와 지자체에서는 최대한 신속하게 소관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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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는 오늘(6일) 서울시청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기준 자체보다는 이행과 실천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하고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보완 방안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백신과 관련해서는 “이번 주 관계부처 합동으로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을 가동한다”며 “상세한 접종 계획이 수립되는대로 국민께 보고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서둘러 백신 접종에 나섰던 나라 상당수가 준비 부족으로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며 “시행 착오를 겪는 국가를 반면교사삼아 백신 도착 순간부터 최종 접종과 사후관리까지 하나하나의 과정을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틀 전 접수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허가 심사는 신속하면서도 꼼꼼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또, “어제 국무회의에서는 총 9조 3천억원 규모의 코로나19 맞춤형 피해지원 방안이 확정되었다”며 “속도가 중요한만큼 관계 부처와 지자체에서는 최대한 신속하게 소관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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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 총리 “실내체육시설 방역 기준 보완…예방접종 대응추진단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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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1-06 09:10:04
- 수정2021-01-06 09:19:27

정세균 국무총리는 실내체육시설에 대한 방역 기준을 두고 형평성 논란이 나오는 것과 관련해 “정부가 고심 끝에 정한 기준이지만 현장에서 받아들여지지 못한다면 보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6일) 서울시청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기준 자체보다는 이행과 실천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하고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보완 방안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백신과 관련해서는 “이번 주 관계부처 합동으로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을 가동한다”며 “상세한 접종 계획이 수립되는대로 국민께 보고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서둘러 백신 접종에 나섰던 나라 상당수가 준비 부족으로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며 “시행 착오를 겪는 국가를 반면교사삼아 백신 도착 순간부터 최종 접종과 사후관리까지 하나하나의 과정을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틀 전 접수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허가 심사는 신속하면서도 꼼꼼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또, “어제 국무회의에서는 총 9조 3천억원 규모의 코로나19 맞춤형 피해지원 방안이 확정되었다”며 “속도가 중요한만큼 관계 부처와 지자체에서는 최대한 신속하게 소관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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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는 오늘(6일) 서울시청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기준 자체보다는 이행과 실천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하고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보완 방안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백신과 관련해서는 “이번 주 관계부처 합동으로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을 가동한다”며 “상세한 접종 계획이 수립되는대로 국민께 보고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서둘러 백신 접종에 나섰던 나라 상당수가 준비 부족으로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며 “시행 착오를 겪는 국가를 반면교사삼아 백신 도착 순간부터 최종 접종과 사후관리까지 하나하나의 과정을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틀 전 접수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허가 심사는 신속하면서도 꼼꼼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또, “어제 국무회의에서는 총 9조 3천억원 규모의 코로나19 맞춤형 피해지원 방안이 확정되었다”며 “속도가 중요한만큼 관계 부처와 지자체에서는 최대한 신속하게 소관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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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경 기자 s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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