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64명 신규 확진…요양병원 등 추가 감염 계속
입력 2021.01.06 (12:31)
수정 2021.01.06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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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에서는 요양시설 등에서 추가 확진자가 이어지면서 2백 명대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서울시는 현재 감염 양상이 사람 간 접촉에 의한 감염이 많다며 만남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한파가 예상되는 이번 주말까지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시간을 단축 운영합니다.
석혜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의 어제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64명입니다.
서울지역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100명대부터 삼백 명대까지 오르내리고 있지만, 검사자 가운데 확진되는 비율은 1% 밑으로 내려가 조금씩 감소하고 있습니다.
다만,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의 추가 확진자와 소규모 접촉에 의한 확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양천구 소재 요양시설에서는 종사자와 입소자 등 7명이 추가 감염돼 지금까지 40명이 확진됐습니다.
해당 시설은 현재 동일집단 격리 조치됐고, 확진자 발생 시 환자 병실 재배치 및 추적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구로구 요양병원과 요양원에서도 요양보호사와 간병인, 환자 등 6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215명으로 늘었습니다.
송파구 장애인 시설과 노원구 병원 관련해서도 각 1명씩 추가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서울시는 현재 감염 양상이 특정 시설보다 대인 간 접촉에 따라 많이 발생하는 만큼 만남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더라도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지속해서 준수해달라고 거듭 요청했습니다.
한편, 서울시는 한파가 예상되는 내일부터 이번 주 일요일까지 나흘 동안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을 단축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에 서울 내 56개 임시선별검사소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단축 운영합니다.
KBS 뉴스 석혜원입니다.
촬영기자:박준석/영상편집:유지영
http://news.kbs.co.kr/special/coronaSpecialMain.html
서울에서는 요양시설 등에서 추가 확진자가 이어지면서 2백 명대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서울시는 현재 감염 양상이 사람 간 접촉에 의한 감염이 많다며 만남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한파가 예상되는 이번 주말까지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시간을 단축 운영합니다.
석혜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의 어제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64명입니다.
서울지역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100명대부터 삼백 명대까지 오르내리고 있지만, 검사자 가운데 확진되는 비율은 1% 밑으로 내려가 조금씩 감소하고 있습니다.
다만,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의 추가 확진자와 소규모 접촉에 의한 확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양천구 소재 요양시설에서는 종사자와 입소자 등 7명이 추가 감염돼 지금까지 40명이 확진됐습니다.
해당 시설은 현재 동일집단 격리 조치됐고, 확진자 발생 시 환자 병실 재배치 및 추적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구로구 요양병원과 요양원에서도 요양보호사와 간병인, 환자 등 6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215명으로 늘었습니다.
송파구 장애인 시설과 노원구 병원 관련해서도 각 1명씩 추가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서울시는 현재 감염 양상이 특정 시설보다 대인 간 접촉에 따라 많이 발생하는 만큼 만남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더라도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지속해서 준수해달라고 거듭 요청했습니다.
한편, 서울시는 한파가 예상되는 내일부터 이번 주 일요일까지 나흘 동안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을 단축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에 서울 내 56개 임시선별검사소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단축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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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264명 신규 확진…요양병원 등 추가 감염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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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에서는 요양시설 등에서 추가 확진자가 이어지면서 2백 명대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서울시는 현재 감염 양상이 사람 간 접촉에 의한 감염이 많다며 만남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한파가 예상되는 이번 주말까지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시간을 단축 운영합니다.
석혜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의 어제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64명입니다.
서울지역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100명대부터 삼백 명대까지 오르내리고 있지만, 검사자 가운데 확진되는 비율은 1% 밑으로 내려가 조금씩 감소하고 있습니다.
다만,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의 추가 확진자와 소규모 접촉에 의한 확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양천구 소재 요양시설에서는 종사자와 입소자 등 7명이 추가 감염돼 지금까지 40명이 확진됐습니다.
해당 시설은 현재 동일집단 격리 조치됐고, 확진자 발생 시 환자 병실 재배치 및 추적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구로구 요양병원과 요양원에서도 요양보호사와 간병인, 환자 등 6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215명으로 늘었습니다.
송파구 장애인 시설과 노원구 병원 관련해서도 각 1명씩 추가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서울시는 현재 감염 양상이 특정 시설보다 대인 간 접촉에 따라 많이 발생하는 만큼 만남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더라도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지속해서 준수해달라고 거듭 요청했습니다.
한편, 서울시는 한파가 예상되는 내일부터 이번 주 일요일까지 나흘 동안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을 단축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에 서울 내 56개 임시선별검사소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단축 운영합니다.
KBS 뉴스 석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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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는 요양시설 등에서 추가 확진자가 이어지면서 2백 명대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서울시는 현재 감염 양상이 사람 간 접촉에 의한 감염이 많다며 만남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한파가 예상되는 이번 주말까지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시간을 단축 운영합니다.
석혜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의 어제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64명입니다.
서울지역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100명대부터 삼백 명대까지 오르내리고 있지만, 검사자 가운데 확진되는 비율은 1% 밑으로 내려가 조금씩 감소하고 있습니다.
다만,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의 추가 확진자와 소규모 접촉에 의한 확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양천구 소재 요양시설에서는 종사자와 입소자 등 7명이 추가 감염돼 지금까지 40명이 확진됐습니다.
해당 시설은 현재 동일집단 격리 조치됐고, 확진자 발생 시 환자 병실 재배치 및 추적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구로구 요양병원과 요양원에서도 요양보호사와 간병인, 환자 등 6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215명으로 늘었습니다.
송파구 장애인 시설과 노원구 병원 관련해서도 각 1명씩 추가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서울시는 현재 감염 양상이 특정 시설보다 대인 간 접촉에 따라 많이 발생하는 만큼 만남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더라도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지속해서 준수해달라고 거듭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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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혜원 기자 hey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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