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보관 냉동고 고장에 830명 속전속결 백신접종

입력 2021.01.07 (10:49) 수정 2021.01.07 (11: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의 병원에서 백신 냉동고가 고장나면서 백신 유통기한이 임박하자 830명에게 속전속결로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지난 4일 캘리포니아주의 한 병원에서 백신 냉동고가 고장나 모더나 백신이 실온에 노출됐습니다.

의료진이 발견했을 때는 유통 기한이 2시간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병원은 백신을 인근 병원과 요양원 등에 긴급히 배포하고, 남은 물량은 일반인 선착순 접종에 나서, 2시간 만에 모든 백신의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국, 보관 냉동고 고장에 830명 속전속결 백신접종
    • 입력 2021-01-07 10:49:09
    • 수정2021-01-07 11:08:14
    지구촌뉴스
미국의 병원에서 백신 냉동고가 고장나면서 백신 유통기한이 임박하자 830명에게 속전속결로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지난 4일 캘리포니아주의 한 병원에서 백신 냉동고가 고장나 모더나 백신이 실온에 노출됐습니다.

의료진이 발견했을 때는 유통 기한이 2시간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병원은 백신을 인근 병원과 요양원 등에 긴급히 배포하고, 남은 물량은 일반인 선착순 접종에 나서, 2시간 만에 모든 백신의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