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오늘 신년인사회…‘선도국가 도약’ 강조

입력 2021.01.07 (12:37) 수정 2021.01.07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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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새해를 맞아 청와대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습니다.

위기에 강한 나라, 든든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 오늘 신년인사회에는 정부 주요 인사는 물론, 일반 국민 8명도 참석했습니다.

우수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국민과 함께하는 신년인사회를 청와대에서 개최했습니다.

매년 각계각층 인사 2,3백여 명을 초청해 대규모로 진행되던 신년인사회는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50여 명의 소규모 영상회의로 열렸습니다.

주제는 '위기에 강한 나라, 든든한 대한민국'입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위기 극복에 헌신한 국민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이를 바탕으로 선도국가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2021년 우리는 우보천리, 소걸음으로 천 리를 가듯, 끈질기고 꾸준하게, 그리하여 끝끝내 소중한 일상을 회복할 것입니다. 선도국가를 향해 힘차게 함께 갑시다."]

주제에 맞춰 헌신과 용기로 위기 상황을 극복한 일반 국민 8명도 초청됐습니다.

지난해 10월 울산 화재 현장에서 주민들을 구한 뒤 포상금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한 의인 구창식 씨와 경영중인 병원을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내놓은 평택박애병원 김병근 원장 등입니다.

오늘 자리에는 박병석 국회의장과 김명수 대법원장 정세균 국무총리등 5부요인과 정당 대표들이 참석했고, 경제계 인사들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활력을 찾기를 염원했습니다.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촬영기자:조현관 강희준/영상편집:김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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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 대통령, 오늘 신년인사회…‘선도국가 도약’ 강조
    • 입력 2021-01-07 12:37:21
    • 수정2021-01-07 13:03:34
    뉴스 12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새해를 맞아 청와대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습니다.

위기에 강한 나라, 든든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 오늘 신년인사회에는 정부 주요 인사는 물론, 일반 국민 8명도 참석했습니다.

우수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국민과 함께하는 신년인사회를 청와대에서 개최했습니다.

매년 각계각층 인사 2,3백여 명을 초청해 대규모로 진행되던 신년인사회는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50여 명의 소규모 영상회의로 열렸습니다.

주제는 '위기에 강한 나라, 든든한 대한민국'입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위기 극복에 헌신한 국민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이를 바탕으로 선도국가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2021년 우리는 우보천리, 소걸음으로 천 리를 가듯, 끈질기고 꾸준하게, 그리하여 끝끝내 소중한 일상을 회복할 것입니다. 선도국가를 향해 힘차게 함께 갑시다."]

주제에 맞춰 헌신과 용기로 위기 상황을 극복한 일반 국민 8명도 초청됐습니다.

지난해 10월 울산 화재 현장에서 주민들을 구한 뒤 포상금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한 의인 구창식 씨와 경영중인 병원을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내놓은 평택박애병원 김병근 원장 등입니다.

오늘 자리에는 박병석 국회의장과 김명수 대법원장 정세균 국무총리등 5부요인과 정당 대표들이 참석했고, 경제계 인사들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활력을 찾기를 염원했습니다.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촬영기자:조현관 강희준/영상편집:김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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