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32명민호 집중수색 10일 만에 종료
입력 2021.01.07 (21:58)
수정 2021.01.07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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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달 29일 제주항 북서쪽 2.6km 해상에서 전복돼 3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된 32명민호의 집중수색을 사고 10일 만인 오늘(7일) 오후 종료하고 경비병행 수색으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그동안 함선 등 160여 척과 항공기 43대, 조명탄 6백여 발 등을 투입해 해상을 수색했고, 잠수요원 6백여 명으로 수중을 수색해 한국인 선원 시신 3구를 수습했습니다.
해경은 실종자들의 최대 생존 시간을 고려했을 때 골든타임이 지났고, 수색 해역에 풍랑경보가 내려져 집중수색이 어려워졌다고 설명했습니다.
해경은 그동안 함선 등 160여 척과 항공기 43대, 조명탄 6백여 발 등을 투입해 해상을 수색했고, 잠수요원 6백여 명으로 수중을 수색해 한국인 선원 시신 3구를 수습했습니다.
해경은 실종자들의 최대 생존 시간을 고려했을 때 골든타임이 지났고, 수색 해역에 풍랑경보가 내려져 집중수색이 어려워졌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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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경, 32명민호 집중수색 10일 만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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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1-07 21:58:00
- 수정2021-01-07 22:16:24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달 29일 제주항 북서쪽 2.6km 해상에서 전복돼 3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된 32명민호의 집중수색을 사고 10일 만인 오늘(7일) 오후 종료하고 경비병행 수색으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그동안 함선 등 160여 척과 항공기 43대, 조명탄 6백여 발 등을 투입해 해상을 수색했고, 잠수요원 6백여 명으로 수중을 수색해 한국인 선원 시신 3구를 수습했습니다.
해경은 실종자들의 최대 생존 시간을 고려했을 때 골든타임이 지났고, 수색 해역에 풍랑경보가 내려져 집중수색이 어려워졌다고 설명했습니다.
해경은 그동안 함선 등 160여 척과 항공기 43대, 조명탄 6백여 발 등을 투입해 해상을 수색했고, 잠수요원 6백여 명으로 수중을 수색해 한국인 선원 시신 3구를 수습했습니다.
해경은 실종자들의 최대 생존 시간을 고려했을 때 골든타임이 지났고, 수색 해역에 풍랑경보가 내려져 집중수색이 어려워졌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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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연희 기자 yh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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