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뉴스] 학대 의심 받은 정인이 양부모 “아이 잘 지낸다” 거짓말 일삼아…코스피 3000·비트코인 4000만원 시대의 명과 암

입력 2021.01.08 (00:06) 수정 2021.01.08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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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만 여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들인데요.

사회면부터 분야별로 보겠습니다.

이번 겨울 추위가 절정에 이른 가운데 '기상청'도 주요 키워드가 됐고요.

정인이 사건 속보가 이어지면서 '경찰청'이 오늘도 올라왔는데요.

양부모가 학대 의심을 받자 입양기관 등에 아이가 잘 지낸다는 취지로 사진과 영상을 보내는 등 거짓말을 일삼은 정황이 드러났다는 소식과

경찰이 양부모가 학대를 시작하기 두달 전에 아동학대 대책을 만들어놓고도 정인이 사건에 적용하지 않았다는 보도가 눈에 띄었습니다.

정인이 사건으로 국회에 불려나온 김창룡 경찰청장은 현행법상 검찰에 송치한 사건에 대해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경찰의 재수사는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다음은 경제면 키워든데요.

코스피가 사상 처음 종가 3000 시대를 열면서 '한국거래소'가 오늘은 더 큼지막하게 올라와 있고요.

대장주 '삼성전자'와 장중 한때 시가 총액 백조 원을 처음으로 돌파한 'SK 하이닉스'도 주요 키워드였습니다.

또,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국내 가계의 주식 투자와 부채 규모가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는데요.

언론은 코스피 지수는 3000선을, 비트코인 가격은 개당 4000만 원이라는 전인미답의 고지를 밟으면서 환호와 함께 빚투 폭탄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정치면 키워드 보겠습니다.

리얼미터가 전국 18살 이상 남녀 5백 명을 대상으로 4차 재난 지원금 전 국민 지급에 대한 의견을 물었더니 10명 중 7명이 공감한다고 답했다는 조사 결과가 화제가 됐는데요.

'여야'가 이 문제를 놓고 입장 차를 보이고 있다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대통령'의 신년 인사회도 언론의 관심사였는데, 문 대통령이 새해는 통합의 해라고 말한 것을 두고 전직 대통령 사면론을 염두에 둔 거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자 청와대 핵심 관계자가 통합에는 사면만 있는 게 아니라며 대통령의 통합 얘기가 사면을 시사한 걸로 보는 건 잘못이라고 설명했다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오늘 빅뉴스는 여기까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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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사건 속보가 이어지면서 '경찰청'이 오늘도 올라왔는데요.

양부모가 학대 의심을 받자 입양기관 등에 아이가 잘 지낸다는 취지로 사진과 영상을 보내는 등 거짓말을 일삼은 정황이 드러났다는 소식과

경찰이 양부모가 학대를 시작하기 두달 전에 아동학대 대책을 만들어놓고도 정인이 사건에 적용하지 않았다는 보도가 눈에 띄었습니다.

정인이 사건으로 국회에 불려나온 김창룡 경찰청장은 현행법상 검찰에 송치한 사건에 대해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경찰의 재수사는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다음은 경제면 키워든데요.

코스피가 사상 처음 종가 3000 시대를 열면서 '한국거래소'가 오늘은 더 큼지막하게 올라와 있고요.

대장주 '삼성전자'와 장중 한때 시가 총액 백조 원을 처음으로 돌파한 'SK 하이닉스'도 주요 키워드였습니다.

또,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국내 가계의 주식 투자와 부채 규모가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는데요.

언론은 코스피 지수는 3000선을, 비트코인 가격은 개당 4000만 원이라는 전인미답의 고지를 밟으면서 환호와 함께 빚투 폭탄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정치면 키워드 보겠습니다.

리얼미터가 전국 18살 이상 남녀 5백 명을 대상으로 4차 재난 지원금 전 국민 지급에 대한 의견을 물었더니 10명 중 7명이 공감한다고 답했다는 조사 결과가 화제가 됐는데요.

'여야'가 이 문제를 놓고 입장 차를 보이고 있다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대통령'의 신년 인사회도 언론의 관심사였는데, 문 대통령이 새해는 통합의 해라고 말한 것을 두고 전직 대통령 사면론을 염두에 둔 거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자 청와대 핵심 관계자가 통합에는 사면만 있는 게 아니라며 대통령의 통합 얘기가 사면을 시사한 걸로 보는 건 잘못이라고 설명했다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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