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분쟁 크게 늘어…“코로나 ‘집콕’ 영향”

입력 2021.01.08 (10:38) 수정 2021.01.0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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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에서 층간소음 분쟁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환경공단 층간소음이웃사이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8월까지 울산지역 층간소음 분쟁민원은 269건으로 매달 33.7건의 분쟁이 발생해 2019년보다 35.9%나 늘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층간소음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사례도 크게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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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층간소음 분쟁 크게 늘어…“코로나 ‘집콕’ 영향”
    • 입력 2021-01-08 10:38:34
    • 수정2021-01-08 13:45:24
    930뉴스(울산)
울산지역에서 층간소음 분쟁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환경공단 층간소음이웃사이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8월까지 울산지역 층간소음 분쟁민원은 269건으로 매달 33.7건의 분쟁이 발생해 2019년보다 35.9%나 늘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층간소음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사례도 크게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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